작은 시작의 동력

 

2012년 2월 2일

  

 

    예수님은 '하나님이 통치하실 때가 어떤지'에 대해 말씀하실 때, 이를 위해 각종 선전용 문구를 사용하시지 않는다. 모두가 알고 있지만, 쉽게 간과할 수 있는 일상의 각종 형상들로부터 예수님은 우리들의 눈을 열어 주신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나라는 처음에는 미미한 것처럼 보이지만 마지막에는 상당하게 크게 자라는 겨자씨와 같은 것이다. 이 비교와 함께 예수님은 이것을 더 뛰어넘고자 하신다. 아마도 먼저 단지 소수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랑에 감동받았을 것이다. 한 가정 내에서 성경을 읽고 기도하는 사람이 단지 한사람이었을 수도 있다. 백성들 중에 단지 몇몇 그리스도인들이, 다른 나라에서는 단지 몇몇 작은 교회들만 있을 수 있다.

    하나님의 나라는 그 범위를 서서히 넓히지만, 겨자씨 포기가 그 잎사귀 아래 모든 식물들이 자라날 수 있는 큰 나무가 되는 것처럼 자라나게 될 것이다. 겨자씨는 아주 오래, 40 년 아니 그 보다 더 긴 세월을 발아력을 유지하고 있는 특징을 띠고 있다. 성령은 아주 끈질긴 인내심을 가지고 있다.

    극히 희박한 성공률을 가지고 처음에는 거의 미친 짓이나 다름이 없던 아이디어를 가지고 웨일즈 Jimmy Wales는 시작했었습니다. 그는 '인류의 지식을 모든 사람들이 온라인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웨일즈는 12 년 전부터 친구들과 함께 인터넷 백과사전인 "위키피디아 Wikipedia"를 발전시키기 시작했습니다. 그 사이에 전세계 도처에서 작가들이 자발적으로 새로운 지식과 정보들을 집필하고 수정하며, 또 새로운 내용들을 추가시키고 있습니다. 매달 4 억이나 되는 이용자들이 이 백과사전의 자료를 무료로 사용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소박한 한 아이디어, 지극히 미미한 진리의 씨앗 하나가 사랑으로 자라나며, 확장되어 큰 힘을 발휘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생각이 아니라, 조그마한 어촌인 갈릴리 출신의 한 젊은 청년이었습니다. 그의 죽음은 폭력이 난무하는 세상에서 작은 씨앗과도 같았습니다. 하지만, 그의 헌신과 그의 사랑은 세상의 모든 것을 변화시켰던 것입니다. 지극히 작은 것을 소중히 여길줄 아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막 4, 30 - 34   눅 22, 14 - 20  (지난 묵상 링크) 

     

  

하나님의 나라는 겨자씨 한 알과 같으니 땅에 심길 때에는 땅 위의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막 4, 31)

   

 

배경 찬송은 "Deine Hand ist Über mir"입니다.

배경찬송 음원을 제공해 주실 교회나 성가대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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