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게 달라질 수 있다

 

2016년 10월 18일

         

    모든 의심에도 불구하고, 오늘 본문에서는 소망의 음성이 들린다.. 모든 고난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확신의 음성이 들린다. 이와 반해 말하는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인자하심에 대한  경탄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결코 궁지에 방치하시지 않는다. 비록 상황이 가망없고 길이 차단되며 미래가 막힐 때에도 하나님은  그곳에 거하신다. 하나님이 매일 해가 떠오르게 하시는 것처럼, 하나님은 우리에게로 향하신다. 이에 대해 시편 기자는 "여호와는 긍휼이 많으시고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고 인자하심이 풍부하시도다" (시 103, 8)라고 경탄하고 있다.

    하나님의 인자와 사랑은 예수 안에서 모두를 위해 확연해진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는 고난 속으로 들어오신다. 예수님은 우리가 행하게 하는 모든 것을 아신다. 이렇게 하나님은 우리와 당신을 믿는 모두와 함께 사랑의 언약을 맺으신다. 우리에게 하나님의 사랑의 빛이 어두워지게 되면, 우리는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를 바라보고자 한다. 그렇게 되면 하나님의 인자와 신실함을 위해 우리 시선이 다시 자유롭게 될 것이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아직도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해서 미리 걱정하고 결단을 내려야 하는 어려움에 처하게 됩니다. 뱃속에 든 태아가 정상아로 태어나지 못할 것이라는 진단이나 몇개월 밖에 살지 못할 것이라는 불치병에 대한 진단을 받을 때가 바로 그런 경우입니다. 이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아이 부모들은 건강한 아이가 태어나도록 간구하고  완치의 기적이 일어나도록 주위에서 중보한 결과로 출산일이 되어 마침내 건강한 아이가 태어나고 치유의 기적을 체험하게 됩니다. '모든 것이 달라질 수 있다"라는 이런 확신적인 믿음은 우리들에게 용기를 주게 됩니다. 주님의 인자와 긍휼 안에서 머물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애 3, 1 - 33   출 24, 54 - 67  (지난 묵상 링크)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애 3, 22)

   

   

 배경 음악은 "None But Jesus(예수님 밖에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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