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에 순종하며 동행하는 삶

 

2016년 10월 4일

         

    공포에 떨고 있는 유다의 두 지도자는 예언자 예레미야에게 간구한다. 예레미야가 하나님께 해명하시는 말씀에 대해 물어보아야 했다. 이 일은 어떻게 계속 진전되어야 할까?! 유다 백성들이 머물러야 할까 아니면 애굽으로 가야만 할까?! 예언자는 하나님의 지시를 구해야만 헸다.
    명목상 그들은 "만일"이란 조건이나 "하지만" 없이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하고자 한다. 우리 자신이 확실치 않으면, "하나님께 묻고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중에서 그리고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을 행하는 일"이 실제로 최선책이다.

    열흘 뒤에 예레미야는 '아직 남아 있는 백성들은 나라를 떠나지 말라'는 하나님의 대답을 듣게 된다. 그리고 나서 이들은 하나님의 축복을 체험한다. 이들이 느부갓네살에 대한 두려움을 감내하도록 내버려 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은 전적으로 온전하게 믿어야만 한다.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믿는 일 없이는 모든 것을 잃게 된다. 애굽에서 자신들이 도망하는 전쟁과 기아를 겪게 될 것이다. 우리 역시도 "우리 자신의 두려움 아니면, 하나님 말씀에 귀를 기울일 것인지" 늘 거듭해 결정해야만 한다. 여호와 하나님은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고 말씀하신다.

     오늘 본문에는 하나님의 음성이 우리들 자신에게 당장 좋든지, 그렇지 못하든지에 관계없이 순종해야 함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전적으로 당신의 말씀에 순종을 원하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가 살게 되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내 양은 내 음성을 알고 나는 그들을 안다. 그들은 나를 따르고 나는 그들에게 영생을 베푸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속한 이에게 우리는 순종하기를 원합니다. 기꺼이 주님께 순종하고 기꺼이 주님과 대화하며 기꺼이 주님과 더불어 사는 것이 바로 순종임을 고백합니다. 주님 말씀에 순종하며 주님과 동행할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렘 42, 1 - 22   막 6, 7 - 13  (지난 묵상 링크)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보냄은 그의 목소리가 우리에게 좋든지 좋지 않든지를 막론하고 순종하려 함이라 (렘 42, 6)

   

   

 배경 음악은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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