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와 같은
2009년 8월 8일
스데반
집사는 분명하게 어떤 것에도 놀라 주춤할 것처럼 보이지 않았다. 아주 공개적으로 그는 얼마 전에 처형된 "민족의
적"인 예수에 대해 신앙고백을 한다. 그리고 스데반 집사가 가난한 사람들을 돕고자 결정한 일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명을 주었다. 그리고 예수를 따르는 무리들에게도 그는 점점 인기가 높아졌었다.
이렇게
계속 나아갈 수 만은 없었으며, 이 사람이 없어져야만 했다. 이에 옛 믿음의 수호자들은 아주 확신을 가졌으며 그를
공개적으로 재판에 붙이고자 했었다. 이들은 거짓 증인들을 아주 쉽게 빨리 구했었다. 그들은 스데반이 거룩한 하나님의
관습을 비방했다고 말하기만 하면 되었다. 스데반 집사는 심문을 당했는데, 이 때 "그의 얼굴 위에 빛나는
광채가 깔리는" 놀라운 장면이 일어난다.
갑자기 "백성을 선동하는 자"가 마치 천사처럼 보이게 되는데, 무엇인가 좀 이상한 것이었다. 어찌했건 스데반 집사가 자신의 믿음을 밝히고 재판관들이 호기심에 가득 차서 스데반 집사의 이야기를 듣도록 끌고갔다. 하나님의 사자는 수많은 형상을 가지고 있지만, 단지 한가지 사명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여호와 하나님의 의도를 명료하게 설명한다.
무엇인가를
베풀고 난 뒤, 이웃이나 친구들로부터 "너는 천사야!"하는 말을 들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러면,
이에 맞서 얼른 "천만에! 그냥 기꺼이 했을 뿐이네. 그것은 당연한 것이지!"라고 저지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실제적으로 다른 사람을 이따금 천사로 만날 수 있게 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자주 우리 인간을
천사의 일에 사용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스스로도 천사의
일에 사용될 수 있도록 인도 하시며, 또 사용하시고자 하는 일이 얼마나 좋은 일인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께서 이웃을 사랑하도록 시키시고 능력을 더한 인간이다"는 사실을
결코 잊지 말아야 합니다. 스데반 집사와 그 이후의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과 결합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에 영광을 돌리도록
자유롭게 된 것입니다. 우리에게로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가장 고귀한 것입니다. 이에 대해 천사처럼 기뻐하는
일은 우리에게 최선의 것임을 고백합니다. 천사처럼 쓰임받으며 진심으로 기뻐할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