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약 - 축복, 희망과 감사
2009년 8월 12일
스데반
집사는 공의회 앞에 서 있다. 고소자는 "이 사람은 하나님의 신성을 모독한 죄를 지은 자다!"라고
외친다. 이에 고소당한 스데반은 여호와 하나님에 대해 변론한다.
스데반의
설교 가운데서 두가지 생각은 너무나도 중요해서, 오늘날에도 또한 이것을 꼭 알아야만 한다. 그 중에 한가지는, 여호와께서
과거에 이미 인간들을 만나 주셨고 말씀으로 다가오셨다는 사실이다. 아브라함, 이삭 그리고 야곱이 그 이름들이다. 하지만,
마리아, 엘리사벳과 마르다도 역시 마찬가지다. 그렇기에 하나님은 도처에 아무 곳에도 거하시지 않는 높은 권력이 결코
아니시다. 여호와께서는 우리와 함께 동거동락하시기를 원하신다.
인간이 하나님에 대해 알아야만 하는 또 다른 하나의 사실은 '우리가 비록 어둠 속에서 헤매고 있을지라도,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들에 밝은 미래를 여신다'는 것이다. 구원이 가득한 하나님의 과거와 우리 인간을 위한 희망이 가득한 미래 사이에서 우리는 매일 현재의 삶 속에서 위로를 받으면서 살아간다.
주 안에 거하는 삶은 하나님의 언약과 매일 주어지는 말씀 가운데서 우리에게 주신 구원의 약속, 미래의 축복과 현재의 사랑 가운데 감사와 기도로 살아가는 것임을 고백합니다. 예수님의 제자로서의 우리 삶은 갈릴리 바닷가에서 헛탕친 고기잡이로 밤새 지친 베드로에게 "다시 배에 올라 그물을 던져라!", 광풍에 두려워하는 제자들에게 "두려워 하지말라!"는 예수님 말씀, "지팡이로 바위를 치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이여야 할 것입니다. 축복의 언약을 믿으며 소망 중에 감사하는 복된 새로운 한주가 되시길 ... 샬~~~롬
행 7, 1
- 16 행 11, 1
- 18 (지난 묵상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