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를 사하는 권능

 

2011년 8월 31일 

  

 

    예수님 가시는 곳마다 기분들이 들뜨게 되었다. 이 순회설교자가 도대체 무엇을 요구하는 것일까?! 비밀스런 주제처럼, 이 의문은 복음서 전체에 가득하다. 예수는 누구인가?! 예수님이 한 집에서 수많은 사람들에게 둘러쌓여서 일어난 일은 아주 빨리 기술되었다 (막 2 장).
    이들은 예수님이 말씀하시고 전하는 바를 기꺼이 듣고자 했었다. 이들은 또한 예수님이 보이시는 이적을 체험하고자 했었다. 갑자기 지붕이 뚫리고 네 남자가 전신불구의 사람을 침상에 실어 아래로 내려 보냈다. 예수님은 그를 바라보고 그에게 "너의 죄가 사함을 받았다"고 말씀하셨다.

    이것은 흥분을 불러일으켰다. 예수님은 도대체 무엇을 믿고 계시는가?! 죄를 용서하는 일은 단지 여호와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예수님의 말씀에는 권능이 있다. 그런데 이 말씀을 통해 병자가 영육간에 나음을 얻는다. 우리는 예수가 누구인지 믿는다. 예수는 하나님의 사명을 받은 인자인 것이다.

    현대 사회에서 복음서에서 전하는 예수님이 행하신 이적을 부인하고 비웃는 믿지 않는 죄를 범하는 사람들이나 사상들, 가르침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더욱 심각한 죄악상은 복음서의 이적을 흉내내어 치유의 능력이라도 있는 것처럼 가장하여, 그것으로 세상적 권위와 탐욕을 채우는 소위 '적그리스도인들'의 죄악일 것입니다. 오로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만이 죄를 사하며 이적을 행하시는 권능이 있음을 깨닫고 고백하여, 적그리스도인들의 속임수에 넘어가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며 고백하며 믿어, 치유함을 받을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9, 1 - 8   눅 22, 14 - 20  (지난 묵상 링크)  

     

  

인자가 세상에서 죄를 사하는 권능이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마 9,  6)

   

 

배경 찬송은 "상한 자 고치시는 주"입니다.

배경찬송 음원을 제공해 주실 교회나 성가대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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