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심 걱정이 많은

 

2011년 8월 18일 

  

 

     인간들 각자가 짊어져야 할 짐이 있기 마련이다. 각자가 스스로 해결해야만 하는 문제도 역시 있다. "아무런 걱정도 하지 않는 것"은 아마도 들판의 각종 꽃이나 풀 그리고 지저귀는 새들에 해당하는 일이지, 결코 우리에게 해당되는 것이 아닐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것은 세상과 동떨어진 것이다. 그리고, 실제로 이것을 우리에게 요구하는 사람은 이 세상의 사람이 결코 아니다.  이 사람은 바로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이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걱정하지 말라"고 요구하시면서, 우리를 잘 알고 계시며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돌보시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가르키신다.

    그런데, 우리가 이와 더불어 하루 내내 자리에 느긋하게 앉아 졸 수 있는 무임승차표를 받는 것이 결코 아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미리 계획하고 기획하고 먼 장래를 생각하도록" 달리 모범을 보이셨다. 하지만, 우리는 이런 와중에 걱정을 해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우리를 돌보시기 때문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양팔 안에 모든 걱정을 내려놓을 수 있도록, 예수님은 우리를 초대하시고 있다. 예수님은 우리가 적절한 때에 필요한 능력을 얻을 수 있도록 하시며, 신뢰에 가득 찬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신다. 왜냐하면, 하나님께 맡기는 사람은 앞만 바라보면서 믿고 살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괴테 J. W. Goethe는 슬픈 노래를 부르는 걱정들에 대해 잘 알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괴테는 "파우스트 Faust"에서 "걱정은 가슴 깊숙한 곳에서 둥우리를 틀고 산다. 이것은 불안하게 생겨나며 의욕과 안정을 파괴한다. 불안은 새로운 가면을 덮어쓰고 집과 궁전, 여인과 어린이로도 등장한다"고 묘사하고 있습니다. 괴테는 걱정이 얼마나 다양한 얼굴을 하고 있는지 잘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결국 마지막에 우리 인간들이 걱정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걱정이 우리를 소유하게 됩니다. 걱정은 우리 안에 거처를 잡고 우리에게서 삶의 의욕과 평안을 빼앗아 가버리게 됩니다. 예수님은 이런 상태에서 우리를 보호하고자 하십니다. 바로 오늘 서 있는 곳에서 내일을 걱정한다고 해서 걱정이 내일을 위해 해결할 수 있는 것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고 믿으며, 매순간을 감사할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6, 25 - 34    3, 12 - 16  (지난 묵상 링크)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마 6,  25)

   

 

배경 찬송은 "언제나 주께 감사해"입니다.

배경찬송 음원을 제공해 주실 교회나 성가대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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