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음향을 지닌 비판과 질책

 

2011년 8월 19일

  

 

    오늘 말씀은 잘못된 판단을 경고하는 불편한 말이다. 하지만, 이것은 "우리가 평가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도 의미하는 것일까? "그리스도교적인 이웃사랑"으로 의심스럽고 잘 되지 않는 모든 일들 앞에서도 침묵해야만 하는 것일까?!
    사람들이나 관계에 대해 분명한 평가를 하지 않거나, 이미 잘 알려진 진리를 말하는 일에도 너무 비겁한 사람은 정직하지 못한 것이다. 그리고, 이런 사람은 이 세상을 함께 가꿀 영향력을 스스로 포기하는 것이다. 표준이나 척도가 없이는 어떤 사회나 교회도 결코 존재할 수가 없다.

    우리는 사람들에게 진리의 말들을 늘 빚지고 살아가고 있다. 본훼퍼 Dietrich Bonhoeffer 목사는 "다른 이웃에게 자신의 죄를 떠넘기는 친절한 행위보다 더 잔인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죄악의 길로부터 형제자매를 불러내어 되돌아 세우는 질책보다 더 선한 일은 아무 것도 없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음색과 음향이 곡을 잘 알려지게 합니다. 우리들의 선하고 올바른 비판과 헤아림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자신이 죄인이며 하나님의 용서로 인해 산다'는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하나님 한 분만이 심판자요 구세주이신 것입니다.

    우리 주위에는 사사건건 갖은 비판만을 일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 이들 중에는 두가지 부류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한 부류는 비판을 위한 비판만을 일삼는 사람이고, 다른 부류는 꼭 해야할 비판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물론 비판을 받는 사람에게 이것은 모두 혹독한 일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이런 일에 입을 여는 용감한 사람들도 진정하고 참된 사랑으로, 분명한 가운데 침묵하고 견딜 수 있는 한계성을 한번쯤은 나타내 보여야 할 것입니다. 참된 사랑으로 형제자매를 어둠에서 구하는 비판과 헤아림을 아끼지 않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7, 1 - 6    14, 15 - 22  (지난 묵상 링크)  

     

  

너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마 7,  2)

   

 

배경 찬송은 김소엽 작시/홍흥산 노래의 "오늘을 위한 기도"입니다.

배경찬송 음원을 제공해 주실 교회나 성가대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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