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새로운 옛 언약
2008년 3월 29일
야곱은
각 아들마다 한마디 말씀으로 축복해 주었다. 유다를 위한 축복은 아주 탁월했었다. 유다는 이 축복의 실제적인 차원을
그 당시는 아직 이해할 수 없었다. 하지만 누가 이것을 그 당시에 이미 이해할 수 있었겠는가?
이스라엘
각 지파들에게 주어진 구절들 속에서 이미 다가올 사건에 대해 미리 알리고 있다. 야곱의 후손인 다윗 왕이 왕국을 통일할
때인 수세기 뒤에서야 마침내 유다지파를 위한 축복이 실현되기 시작한다. 다윗 왕국은 망했지만, 하나님의 언약은 계속해서
남았던 것이다. 아직 더 위대한 한 사람이 올 것인 즉, 그는 이스라엘 민족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만백성들을 이끌어
낼 사람이다.
다시 수세기 뒤, 유대인의 왕이신 예수가 태어나고 당신의 생명을 전 인류를 위해 내어놓게 될 때, 이 희망이 실현되기 시작했다. 그리스도가 재림하시면, 여호와 하나님의 언약은 마침내 완전히 실현될 것이다. 그리스도의 왕국은 영원히 지속될 것이다. 이런 그리스도 예수를 우리는 굳게 믿어야 할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이 수천년에 걸쳐서 각 시대에 적합한 말씀으로 주셨던 성경 말씀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그대로 말씀으로 다가 오는 것을 체험하게 됩니다. 오래된 성경 말씀이 갑자기 아주 새롭게 와 닿으며, 옛 언약과 이 언약이 약속되어진 무리 가운데 우리 자신도 불현듯 한가운데 서 있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자신에게도 그대로 적용되며 우리에게 아주 새롭게 다가오는 것입니다. 모든 성경 말씀이 곧 우리 자신에게 보내는 여호와의 인사말이 되고, 신비하게 놀라 말씀을 향해 우리의 마음은 열리며 하나님의 사랑에 깊이 감사를 드리게 됩니다. 변함없이 말씀으로 다가오시는 하나님을 만나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창 49, 1
- 28, 고전 12, 19
- 26 (지난 묵상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