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이 가진 확실한 삶의 기준
2006년 5월 5일
요시야
왕은 행동으로 실천한다. 없어졌다고 믿었던 하나님의 율법이 담긴 토라를 다시 찾았을 때, 요시야는 온
나라의 우상숭배와 각종 신비적인 예배형식들을 척결한다.
이것은 오늘날도
마찬가지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확실한 척도없이 그리스도 예수의 공동체와 믿는 각 개인들은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질
수 있는 수많은 유혹 가운데 빠지게 된다. 오늘날 각종의 새로운 사이비적인 예배형식들이 우후죽순처럼 번창하고
있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들의 삶을 결정하는 각종 권력과 우상들에게도 종속된다. 이런 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을리가 만무하다. 그렇기 때문에 그리스도인은 유행하는 시대정신의 다양한 영향력에 휩쓸리지
않아야만 할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확실한 척도, 즉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있다. 하나님 이외에 그 어떤 것에 종속되는 일은 우상숭배로
간주된다. 물질적인 가치는 물론 밀교적인 생각들과 의식들도 하나님의 말씀을 절대로 비껴갈 수가 없다. 그런데 우리가
이미 이런 것들로부터 올가미에 걸려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렇다면 지금 당장 우리는 예수님에게 전적으로
종속되어야 할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마귀 권세를 멸망하시고자 이 땅에 오셨기 때문이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가고 있지만, 알게 모르게 수많은 사이비적 신앙이나 미신적인 요소에 종속되어 생각하거나 생활하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재미삼아 본다는 손검이나 사주팔자 내지는 점성술, 심지어는 요즘 혈액형을 가지고 파트너를 찾는 그런
삶의 형태가 그것입니다. 독실한 그리스도인들끼리도 배필이나 파트너 이야기가 나오면, 사주는 물론이고 의례 혈액형에 대한 이야기가 따라 나옵니다. 이 모든
것이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말씀과 연관없는 것은 물론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잣대로, 우리 일상을 다시 점검하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왕하 23, 4 - 25,
사
57, 15 - 19 (지난 묵상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