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 하나님께 매달리는 삶
2006년 5월 4일
새로운 의지로 온
백성들과 온 나라에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되살리고자 하는 이런 유다의
젊은 왕의 업적은 "요시야의 개혁"으로 역사에
남게 된다. 인간의 삶 가운데 하나님에 대한 사랑, 살아있는 믿음과 하나님께 순종하는 일이 왜 싫증이 나거나 흔들릴
수 있는지에 대한 수많은 이유들이 있다. 무엇보다 하나님을 향한 의식과 믿음이 한번 제대로 불러 일으켜져야만 한다.
어찌했거나
오늘 묵상 말씀은 이스라엘 민족이 자신들의 현재 위치의 재확인을 위한 계기이다. 이 일에서 두려움이나 원칙 속으로 빠져 들어가는 문제가 아니라,
"보라, 내가 여기에 있다"고
말씀 하시는 하나님의 임재를 새롭게 확인하는 것이다.
세속적인
골목길의 소음 아래와 시끌벅적한 세상적인 시장거리에서도 우리가 하나님에게서 멀어지지 않고, 우리 마음을 하나님께로 향하도록
항상 도우신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붙잡고 보호하시기 때문에, 우리 마음도 하나님께 매달리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우리의
신앙생활은 매일매일 성숙되어 가는 것이다.
오늘
묵상말씀은 신명기에서 주신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신 6, 5)라는 언약과 계명을 다시 한번 다짐하는 장면입니다. 이런 다짐은 이스라엘 민족이 새롭게 하나님께 매달리는
삶을 살겠다는 것입니다. 신약시대를 사는 우리는 사도 바울이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빌 3, 14)고 말한 것처럼, 우리가 날마다 제자의 길을 걸으며 그리스도의 편지가 되는 삶일 것입니다. 오늘
묵상에 주를 이루고 있는 다짐이 우리의 다짐이 되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왕하 22, 14 - 23,
3 눅
23, 6 - 12 (지난 묵상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