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에게 열린 하늘
2010년 3월 11일
나다나엘은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자기 인생의 행복을 찾았다. 빌립은 그를 "와서 보라!"고 예수님께로
초대했다. 나다나엘이 예수님 가운데서 체험한 일은 그의 의구심을 햇볕 아래 눈 녹듯이 녹아 내리도록 했었다.
예수님은
그를 확신케 하셨고 나다나엘은 그저서야 믿게 된다. "진실로 진실로"라는 격식을 갖추어 예수님은 이 만남을
끝맺으신다. 그리스 원전에서 이 부분은 두번씩이다 "아멘 Amen!"으로 되어 있다고 한다. "그렇다.
이것을 확실히 믿을 수 있다!"라고 이중으로 강조한다. 그런데 "무엇을" 믿을 수
있단 말인가? 예수님은 그에게 "열린 하늘"을 볼 수 있도록 하셨다.
야곱이 단지 꿈 속에서 하늘로 향하는 사다리를 보았던 것 (창 28장)을 제자들은 예수님에게서 "하늘 나라로의 지속적인 관계"를 체험한다. 하늘 나라는 오늘날까지도 예수님을 의지하고 믿는 모든 사람에게 열려있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을 직접 보는 일보다 더욱 큰 일,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천사들이 오락가락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약속을 대하게 됩니다. 또한 우리는 이러한 하늘이 오늘날에도 예수를 믿는 모든 사람에게 열려있음을 깨닫고 고백하게 됩니다. 말씀 가운데, 기도 가운데서 우리를 하늘나라로 인도하시는 예수님을 만나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 샬~~~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