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협을 당하는 세상을 위한 축복

 

2016년 12월 31일

           

    오늘 본문은 '모든 일들이 당연하다 것과는 다르다'라는 약속이다. 여기에 자신 삶에서 다음 큰 단계 앞에 한 사람이 서 있고  '자신 앞에 간단하며 결코 쉬운 길이 놓여있는 것이 아니라, 가파르고 급경사인 여정과 함께 전적으로 높은 산이자 불안하고 적들의 위협 앞에서도 안전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확인해야만 한다.
    시편 기자로부터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1절)라는 탄식이 터져 나오고, 이어 놀라운 일들이 일어난다. 그 자신이 스스로 어떤 일을 도모하며 용기를 북돋우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그에게 하나님의 생생한 임재를 말씀하신다.

    예배를 마치고 성전을  떠날 때에 그와 동행하는 "너희는 단 한 순간도 결코 혼자가 아니다"라는 음성이 오늘날 우리에게 삶의 여정에도 이르고 있다. 지난 한 해에서 새해로 바뀌는 때에  이 음성은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7 - 8절)라는 축복으로 확장된다.

     여호와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화평의 이름으로 우리로 인해서 세상 만백성들이 축복받아야 할 것입니다. 땅과 하늘, 늑대와 양, 독수리와 매들도 축복받기를 원합니다. 친구와 원수들도 축복받아, 이들이 형제자매가 되기를 소망해야 할 것입니다. 모든 피부 색깔의 사람들, 동서남북에서 온 모든 사람들이 축복받으며, 평화를 약속하며 영원토록 친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우리를 축복하시며, 우리 스스로가 이웃들과 위협받는 세상을 위해 몸소 축복이 되기를 소망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화평이 우리 자신은 물론 모든 이웃들과 함께 하기를 소망하고 바라는 복된 2016년 마지막 날을 보내고 새해 2017년을 맞이하시길 ......  샬~~롬

   시 121   롬 8, 31 - 39  (지난 묵상 링크)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시 121, 3)

   

   

 배경 음악은 "Du sollst ein Segen sein - 너희는 축복이 되어야만 할지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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