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실 주님을 향해 열린 문

 

2016년 12월 24일

         

    성탄전야 - 갖가지 기대들이 가득 찬 날이다. 풍성한 식사, 각종 선물과 예배가 어떨 것인지? 수많은 사람들은 방문을 기뻐한다. 오랜만에 다시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된다. 소망하기는 함께 화평하게 살아가기를 바란다.
    다른 사람들은 친구들의 방문을 기다리거나 최소한 이웃들이 잠시 들여다보기를 바란다. 성탄전야는 방문하는 날이자, 성탄은 만남의 축제일이다. 요한이 태어났을 때, 사가랴는 '하나님이 어떻게 당신의 약속을 실현하셨는지" 사실에 맞는 노래를 부른다.

    사가랴는 아직 더 멀리 보고 지극히 높은 자의 방문에 대해서 즐거워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밖에 머무시지 않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구유에 뉘인 아기 속으로 오시며, 목자와 동방박사들, 가난한 자와 부자들에게, 건강한 자와 병든 자들에게로 오신다. 하나님은 아주 분주한 사람들에게 오시며, 오늘 밤 또한 고독한 사람들에게도 오신다. "예수님, 내게로 오시옵소서!"라면서 자기 마음 문을 여는 도처에 축제가 될 것이다.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서 죄를 범하고 쫓겨난 이후, 다시금 하늘나라를 향한 문이 열리는 때가 바로 하늘에서 천사들이 찬양을 하던 성탄절 전날 밤입니다. 성탄 이브의 이런 전통이 기독 교회와 믿는 그리스도인들 가정에 속해 있습니다. 인류의 타락이 결코 마지막이 아니라, 하늘나라, 하나님, 생명과 기쁨을 향한 문이 다시 열리는 밤입니다. 이 거룩하고 기쁜 날에 우리들 각자의 마음 문을 활짝 열고 아기 예수께 찬양을 돌릴 수 있는 복된 성탄 전야가 되시길 ......  샬~~롬

   눅 1, 67 - 80   디 2, 11 - 14  (지난 묵상 링크)

          

  

찬송하리로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그 백성을 돌보사 속량하시며 (눅 1, 68)

   

   

 배경 음악은 "O HOLY NIGHT"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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