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뻐하고 즐거워할지어다

 

2016년 12월 4일

         

    우리 인간들은 이미 과거에 있었던 위험 속에서 늘 거듭에서 잊어버릴 상황에 처해 있다. 바로 그 때문에 기억은 아주 중요하다. 성경은 이런 명백한 현재화를 아주 중요시한다. 왜냐하면, 성경은 하나님의 다양한 선행을 늘 거듭해서 분명하게 하는 일이 얼마나 선하고 거룩한지를 알기 때문이다.
    개인적인 삶과 선택한 당신의 백성들과의 역사 속에서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의 개입을 체험한다.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전지전능하심에 대해 우리는 단지 감탄할 수 있을 뿐이다. 이에 하나님 권능과 개입하심에 대한 우리 믿음이 오늘은 물론 내일도 계속 성장하게 된다.

    자신의 삶 속에서 하나님 없이 살 수 있다거나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졌다고  생각하는 모든 사람은 우리에게 권면하고 경고하는 시야 속에 머물고 있다. 측정할 수 없는 위대하심과 자애로우신 긍휼로 당신의 백성들에게 다가가셨던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하나님을 믿는 모두에게 비교할 수 없는 기쁨을 베푸신다.

    즐거움은 어쩌면 순간적이며, 기쁨은 지속적입니다. 즐거움은 시끄럽고 기쁨은 오히려 조용하고 마음을 끄는 것입니다. 진실된 기쁨, 믿음의 기쁨은 하나님의 인도하심, 역사와 우리 삶에 섭리하심에 대한 경탄과 감사함에 의해 결정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쁨은 전혀 웃을 수 없는 시기조차도 견디게 합니다. 3번째 담화까지도 자신의 잘못을 국민 앞에 고백하고 용서를 빌 기회조차도 잃어버리고, 여전히 피의자로서 대통령 권리를 계속 행사하고자 하는 GH에게 "즉각 퇴진"의 촛불 민심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혼돈과 실망의 시기이지만, 다시 재림하실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대강절 절기를 맞아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두번째 촛불을 밝힐 수 있는 복된 주일이 되시길 ......  샬~~롬

   시 68, 1 - 19   약 5, 7 - 8  (지난 묵상 링크)

          

  

의인은 기뻐하여 하나님 앞에서 뛰놀며 기뻐하고 즐거워할지어다 (시 68, 3)

   

   

 배경 음악은 Bach의 합창곡 "Meine Seele erhebet den Herren"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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