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물조차도 웃을 "가장 어두운 시간"
|
2018년 2월 18일 |
오늘
시편 본문에서 우리는 어떤 목소리를 듣을 수 있나?! 시편 91편은 부활절 시편으로도 간주되고 있다. 기독교적 해설에서
15절 "그가 내게 간구하리니"는 라틴어로 "Invocavit
고난주간"의 의미를 강조하고 있다. 이것으로써 이 구절은 수난절에서 첫 주일이 시작되는 이번 주일의 이름을
부여하고 있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께 다가올 여러 대적들, 시험들과 모든 고난들은 여호와 하나님이 구원하실 현재보다 결코 더 강하지는 않다. "내가 나의 구원을 그에게 보이리라" (16절)는 말씀처럼, 하나님은 그를 지속적으로 보호하신다. 이것은 또한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라고 우리에게 약속된 믿음이기도 하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냥꾼의 올무" (2절)에서 반드시 구하실 것이다. 과거
유신과 군사독재 치하에서 당시 정권을 비판하는 재야 인사들은 물론이고 수많은 민주인사들과 대학생들이 옥고를 치러야 했고 이들의
가족과 지인들조차도 감시를 받았습니다. 심지어 과거 독재시절로 되돌아가고자 했던 지난 2MB와 GH 정권 아래에서도 민간사찰이
버젓이 이뤄졌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이 시대는 독재의 올무와 반민주의 전염병이 가득했던 어두운 시절이었습니다. 시 91 히 4, 14 - 16 (지난 묵상 링크) |
||
이는 그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심한 전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 (시 91, 3) |
배경 음악은 "주만 바라 볼찌라"입니다.
|
1 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