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침에 대한 소망

 

2018년 1월 1일
새 해 편 지

        

    새해 아침을 맞이하면서 이 얼마나 대단한 약속의 말씀이란 말인가?! 더 나아가 최상인 것은 이것이 어떤 경건한 소망 그 이상인 것에 있을 것이다. 이 약속은 하나님의 존재 안에 그 근거를 두고 있다.
    루터 성경 97편은 "주 여호와는 왕이시다"라는 말로 시작하고 있고, 계속해서 다스리시는 왕의 놀라운 능력과 위대함을 기술하고 있다. 여호와는 모든 피조물을 실제로 다스리시는 분이시다. 번개와 천둥은 하나님으로부터 기인하며, 온 땅이 두려워하는 자연의 근원적 힘도 또한 그러하다.

    하지만, 이것이 결코 전부는 아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실 뿐만 아니라, 인자하시고 자애로우시며 신실하고 의로우신 하나님이시다. 이렇게 여호와 하나님은 늘 거듭해 당신의 사랑하는 백성들에게 보여주셨다. 그 때문에 시편기자는 또한 '매일 아침에 새로이 해가 떠오르듯이, 빛이 늘 거듭해서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는 인간들에게 비칠 것이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하나님을 믿는 자들에게는 슬픔 뒤에 또한 새로운 기쁨이 있다. 우리가 절망적인 막다른 길에 서 있는 바로 그 곳에 여호와 하나님은 늘 거듭해 새로운 시작을 허락하신다.

     지난 한해는 국가적으로는 물론, 사회와 가정 그리고 개인적으로 빛과 기쁨을 특별히 소망하고 원했던 한해였음을 되돌아보며 반성하며, 새해 새 아침을 맞이합니다. 어두운 길고 긴 터널을 지나면서 빛을 더 없이 소망했고 힘들고 슬픈 가운데서도 한 줄기 기쁨을 바랐던 인내의 시간들이었음을 고백해 봅니다. 밝아오는 새해 2018년에는 빛과 기쁨을 뿌리시기를 약속해 주시는 여호와 하나님과 보다 가까이서 늘 동행하고 변함없이 정직하고 의롭게 살아갈 수 있는 복된 새해, 새해 첫날이 되기를 다짐하고 소망하며 ......  샬~~~롬  

   시 97   약 4, 13 - 15 (지난 묵상 링크)

       

  

의인을 위하여 빛을 뿌리고 마음이 정직한 자를 위하여 기쁨을 뿌리시는도다 (시 97, 11)

   

   

 배경 음악은 "기쁨의 노래 알렐루야"입니다.

  

 1 월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