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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진정 사랑하느냐? - 진리와 사랑 가운데 거하라!

 

2006년 2월 14일

  

      

     요한 이서의 서두 인사를 "우리에게 순종이 필요하다"라고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순종"은 이미 우리에게 낯선 말이 되어버린 단어이다. 순종이 성공된 삶을 위해 필수불가결한 것이지만, 성공된 삶을 보장하지 못한다는 좋지 않는 감정이 들게 된다.
    이 경우에 "순종"이란 말은 "진리 안에 거한다"는 사실보다 전혀 다른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사람들은 이것을 연습할 수 없다. 순종은 인간이 아니라, 단지 하나님에게 자신을 드리는 것이다. 순종은 하나님을 몸소 체험한 결과이다. 이 가운데 물론 커다란 자아 체험을 하게 된다. 인간은 성 프란치스코 Franziskus von Assisi의 말처럼, "하나님 앞에서 인간이 무엇인가란 질문은, 자기 자신이지 더 이상 아무런 존재도 아니다."

    이러한 진리 가운데 사는 사람은 이미 사랑, 은혜와 긍휼을 위한 사람이며, 평화의 사람이 될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늘 거듭 반복해서 이 진리를 나타내기를 원한다. 그렇게 되면 우리가 속하는 공동체 안에서, 가정에서 그리고 직장에서 하나님의 화평을 계속 전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게 될 것이다.
     믿는 공동체 안에서 그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지켜져야 할 일은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
서로 사랑하자"란 새로운 계명임을 고백합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하기 위해서는 피차에 이 계명과 그리스도의 교훈 안에 거하고자 노력하는 일이 선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공동체의 일부가 이 교훈에서 빗나가 있으면서 외형적인 말로만 "서로 사랑하자"라고 외칠 때, 바로 그 순간 공동체 안에 화평이 깨어지고 성령이 사역하는 일에 걸림돌이 되기 시작합니다. 이런 때일수록, 교훈에 빗나간 무리들은 더 경건한 척하거나, 더 사랑하는 척하는 과잉반응을 보이게 됩니다. 이런 우리에게 오늘 사도 요한은 "누구든지 이 교훈을 가지지 않고 너희에게 나아가거든 그를 집에 들이지도 말고 인사도 말라 그에게 인사하는 자는 그 악한 일에 참예하는 자임이니라" (11-12절)고 단호하게 권면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교훈 안에서 피차 간에 서로 사랑하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요이  1,  1 - 6,   8,  7 - 11  (지난 묵상링크)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하나님 아버지와 아버지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진리와 사랑 가운데서 우리와 함께 있으리라 (요이 1,  3)

   


배경 찬송은 국립합창단의 373장 찬송 "세상 모두 사랑 없어"입니다.  
(7월 7일부터  배경 찬송의 가사가 제공됩니다. 해당 찬송 장이나 제목을 클릭하세요)

배경찬송 음원을 제공해 주실 교회나 성가대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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