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영, 화해의 영이여
2009년 5월 31일
즐거운
확신 아래, 시편기자는 아주 깊이 여호와의 품안에서 보호받고 있다. 여호와 하나님의 성령께서는 우리에게도 이런 확신을
베풀어 주시고자 한다.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고, 전 우주를 창조하셨던 위대하신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
주님께서 우리를 알아 보시며 우리의 모든 생각을 감찰하신다.
이 얼마나 대단한 우리
삶을 위한 굳건한 반석인가! 실제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두려움이 지속적으로 자리할 틈이 없다. 여기서
우리의 크고 작은 각종 두려움들은 쓸데없는 것들이 되고만다. 어찌했건 우리는 늘 거듭해서 우리를 두려움에 빠지게하는 각종 상황들에
직면하게 된다. 바로 이곳에 여호와께서 우리와 동행하시며, 피난처가 되신다.
물론 두려움은 죄의 결과일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죄를 고백하고 제거해야만 한다. 여호와께서는 우리에게 당신의 깊은 평화를 베푸시고 하시며, 우리가 주님 가까이와 강한 두팔 안에서 확고한 삶을 누리기를 원하신다. 그런데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심을 우리는 알고 있다. 시편 기자는 "여호와는 나의 능력과 찬송이시며, 내 구원이 되셨다" (14절)고 고백한다. 이 얼마나 대단한 은혜인가??!!
하나님의 화평이 우리 영혼을 가득 채우게 되면, 우리는 주님의 보호 안에 거하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고, 이 영을 우리 모두에게 보내주신 성령강림절 주일입니다. 이 날에 그리스도가 머리되시고 성령이 역사하는 교회가 이 땅에서 시작된 것입니다. 즉 이번 주일은 지구상에 있는 모든 교회의 생일날이기도 합니다. "오, 오시옵소서! 생명의 영, 영원토록 진리되신 하나님이시여. 주님의 권능은 결코 헛되지 않으시며, 언제나 우리를 충만케 하십니다. 이렇게 우리의 어두운 심령 안에서 영이 되시고 빛이 되시사 형상을 나타내소서! 생명의 영, 화해의 영이여! 오늘 우리에게로 오소서!"라는 기도로 복된 성령강림절을 맞으시길 .... 샬~~~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