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멸의 길, 생명의 길
2004년 8월 28일
때로는
불행의 여러 이유들이 우리 손에 달려있다. 예를들면 누가 담배를 피우면, 폐암의 위험성을 안고 있다. 술이
취해서 운전하면, 목숨을 앗아갈 위험에 처하게 된다. 이처럼 유대 사람들 또한 '참된 여호와를 떠나 다른
신을 믿으면 죽게 된다'는 사실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다.
그 당시에
적용된 "의는 나라로 영화롭게 하고 죄는 백성을 욕되게 하느니라"
(잠 14, 34)는 말씀은
오늘날 까지도 유효하다. 다른 신에게 분향하는 테마는 수없이 많이 변형된 형태로 반복되었다. 그리스도
예수나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보다, 우리가 인간이나 사물을 더 사랑하고 경외하는 일은 어디에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하지만
마음이 하나님 이외에 다른 곳에 있는 자는 파멸적인 결과를 감행하는 것이다. 피조물로서 우리 삶의
관계는 창조주이신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이어야 한다. 이와 달리 다른 여러 우상들과의 관계는
재앙으로 끝이 나게 된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순전한 포도주를 허락하실 때, 우리 스스로가 생각하고 만든
우상으로부터 떠나도록 부르시는 것이며, 멸망의 길에서 떠나 하나님 품 안에서 구원을 얻도록 부르시는 것이다.
인간의 삶속에는 인간 스스로 택하여 멸망의 길로 향하는 길이 너무나
많습니다. 이런 삶은 모두가 창조주 하나님을 떠나,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다른 것을 쫓아 멸망으로 이르는 삶입니다.
이런 멸망으로 가던 모든 삶을 멈추고, 다시금 창조주 하나님께로,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자 돌아서는 결단이 곧 생명의
길로 향하는 것입니다. 복된 주말 되시길 ... 샬~~~롬
렘 44, 1- 23, 살전 4, 9-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