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말고 기억하라!
2008년 9월 26일
요시야
왕에 의해 예배가 정성껏 새롭게 재정비되어지기 전에, 백성들은 '자신들의 삶과 예배가 거룩한 하나님의 뜻과 일치하지
않는다'것을 인정해야만 했다. 이스라엘 백성은 완전 새롭게 하나님께로 나아가야만 했었다.
토라의 낭독을 듣고나서 요시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의 경악은 '왕이 이 예배를 다시 재정비해야 한다'는 사실로 드러나게
되었다. 특별히 유월절이 애굽 노예생활로부터 해방에 대한 기념과 여호와 하나님의 사역에 대한 축제적인 감사로서 원래처럼
다시 지켜져야만 했었다.
오늘날 우리가 각 공동체에서 전통적 혹은 현대적인 방법으로 드리는 예배 또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서 유월절 축제와 똑같이 여호와 하나님의 구원사역에 대해 기억케 한다. 이릍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돈독해지며 우리가 드리는 예배의 중심에 하나님을 찬양하는 기쁜 찬송이 자리하도록 한다.
한 국가의 각종 경축일이나 교회에서 지켜지는 교회절기는 과거 역사에서 이 날에 있었던 중요한 사건을 다시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념하고 기억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앞서 간 조상들이나 믿음의 선진들이 이 특별한 날을 기억하게 함으로써 국가와 민족을 보전한 선조들에 대한 감사를 드리는 민족혼은 물론이고 하나님의 선하신 구원 역사를 기억케 하는 것입니다. 시편기자는 이에 대해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시 103, 2)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과거 역사를 기억하고 기념함으로써 여호와께 순종하는 삶이 되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대하 35, 1
- 19
행
21, 8
- 14 (지난 묵상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