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위한 말씀
2008년 9월 25일
진실을
인식하는 일과 진실에 따라 행동하는 일은 대부분의 경우 서로 별개의 문제다. 성전에서 다시 발견된 율법서는 요시야로
하여금,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규율로부터 얼마나 동떨어져서 사는지를 깨닫게 했다. 세월이 지남에 따라
사람들은 각종 우상들에 익숙해졌으며, 조상들의 하나님에 대해서 망각했던 것이다.
요시야가 아주 경이하게 생각하는 일로 개혁의 바람이 일어나게 되었다. 요시야에게 편안함이 목적은 아니었다. 그는
하나님의 진리에 권위를 부여하고 이를 위해 자신의 권력을 행사하기로 했던 것이다. 이것으로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지속적으로 따르며 백성들의 마음 깊숙히 자리잡도록 하고자 했다.
요시야는 다시 발견한 율법책을 전 백성들에게 큰 소리로 읽어주게 했다. 여호와의 율법은 분명 단순한 글자나 문장의 결집이 아니라, 살아 역사하는 마음의 지침인 것이다.
지금도 짧은 성경 요절 말씀이 수많은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며, 나아가서 삶의 방향을 전환시키기도 합니다. 우리 주위에서 이러한 간증고백을 수없이 접하게 됩니다. 병상을 방문하여 선물로 주고간 "두려워 말라!"란 말씀이 새겨진 동으로 만든 조그마한 천사상이 사경을 헤매는 사람에게 큰 위로가 되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말씀과 천사를 통해 고통에 시달리는 영혼에게 도움을 주신 것입니다. 아픈 사람은 이 짧은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죽음을 극복하고 주의 품안에 다시 안길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아직 건강하고 온전할 때에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고 새기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대하 34, 22
- 33
롬
6, 18
- 23 (지난 묵상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