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살고 보기
2009년 6월 22일
바울
사도는 그 자신을 지탱하는 큰 그리움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그는 박해받고 중상모략을 당했으며, 육체적으로 병들었다.
하지만 하나님을 향한 그리움은 그에게 힘을 주었다. 바울은 여호와 하나님이 거하시는 집, "하늘의
영원한 집" (1절)에 거하기를 원한다. 바울이 지금
믿는 것을 언젠가는 마침내 볼 수 있게 될까?
하지만 이 그리움은
바울 사도를 아직 이 세계에서 다른 곳으로 옮기지 못한다. 정반대로, 이 동경은 바울에게 늘 거듭해 새롭게 다양한
삶의 과제를 제시한다. 모든 인간은 이러한 희망에 대해 귀담아 들어야만 한다.
우리가 오늘 하나님 가운데 머물러 거하게 될 소망을 기억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들의 삶을 다르게 본다. 죽음은 지속적인 위협이며, 모든 생명의 절망적인 끝으로서만 단지 나타난다. 즉 죽음이 우리를 억압하게 된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너희 안에 하나님 세계에 대한 소망을 생생하게 지속하라. 지금부터 당장 하늘나라로 너희를 뒤집어 씌우라! 그것으로 너희가 삶의 마지막 걸음을 확신에 차서 들여놓을 수 있게 하라 '고 우리에게 다른 길을 제시하고 있다.
그리스도인들은 '보이는 것으로 살지 않고 믿음으로 사는' 사람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몸을 떠나 주님과 함께 사는 것을 소망하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보이는 것으로든, 믿음으로든 우리는 하나님을 기쁘게 하며,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비록 주님과 떨어져 육의 세상에 살고 있지만, 항상 주님과 함께 동행하고 있는 소망으로 기쁘게 살아야 할 것입니다. 믿음의 눈으로 복된 새로운 한주간을 열어젖히시길..... 샬~~~롬
고후 5, 1
- 10, 마 26, 20
- 25 (지난 묵상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