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와 나이에 상관없이
2008년 11월 28일
흔히 사람들은 "그 일을 위해서
아직 너무 젊다!"라고 말한다. 이 말은 변명일 수도 있거나, 더욱더 인정을 받기 위한 숨은 요구일 수도 있다. 소위
신중함은
약함의 표현일 수도 있고 아울러 어떤 작전일 수도 있다. 어찌했건 예레미야는 남몰래 도망치고 싶어한다. 예레미야는 자신에게
무엇이 닥쳐오고 있는지 감지했을까? 예언자는 대부분 나쁜 메시지의 전달자들이다.
말씀을
선포하는
일은 나이와 상관있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말하며 어떻게 이야기할 것인가? 어떤 사명과 목적으로 선포할 것인가?'하는
믿음의 문제이다. 여호와께서는 예레미야에게 "보라! 내가 내말을 네 입에 두었노라" (9절)고 말씀하신다.
선포되어져야 할 말씀에 대해 하나님께서 친히 책임지신다.
우리가 세상에서 계속 전해야 할 것은 오로지 '하나님의 말씀'인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부담을 들어주며, 활동하기를 원하시는 것이다. 말씀은 시선을 섬세하게 하여 위로하며, 공의를 지지하고 회개로 초대한다.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믿는 삶은 발전되며 유지된다. 이런 삶은 또한 화평으로 나아가고자 한다. 이런 것을 위해서 우리의 나이가 많고 적음이 결코 문제될 수 없는 것이다.
우리는 세상을 살면서, '여호와 하나님께서 항상 의외적인 방법으로 해결하신다'는 사실을 늘 경험하게 됩니다. 인간적이고 세상적인 방법으로 도저히 불가능한 상황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변화를 있게 하시고 이것으로 불가능한 것들이 가능한 것들로 바뀌게 하시는 것입니다.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게 되면, 우리는 한 쪽에는 성을 쌓고 동시에 다른 쪽에서는 풍차를 세우는 지혜를 가져야 할 것입니다. 동시에 그리스도인들은 모든 것을 하나님의 뜻에 맡겨야 할 것입니다. 현재 가진 달런트를 주의 일과 선한 사역을 위해 기꺼이 사용하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