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이 빠진 세상
2006년 12월
31일
송구영신
묵상
여호와
하나님 없는 세상은 존재할 수 없다. 하나님의 창조의 말씀과 여호와 없는 세계사는 쓰여질 수가 없는 것이다. 하나님은
단순히 장식하기
위한 부속물이거나 인간의 환상이 아니라, 여호와는 모든 것의 근원이 되신다.
여호와께서는
이 세상의 창조와 동시에 당신의 왕권과 권위를 가지셨으며, 세계의 무질서를 통치하셨다. 파괴적인 홍수가 지구를 끝없이
위협하지만, 결코 하나님의 보좌를 위태롭게 할 수 없다. 시편기자는 인간, 동물 그리고 모든 피조물을 위협하는 현재의 큰 위험을
직시하게 되면, 오늘 묵상에서처럼 이런 사실을 우리에게 기억케 하고 있다. 하지만 세상에서는 여전히 이런 위험이 포효하는 파도처럼 일어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예로부터 모든 파괴적인 폭력들을 미리 제지하신 것처럼, 지금도 마찬가지로 주 여호와이시며 만왕의
왕이 되신다. 하나님께서는
피조물을 위협하는 모든 다른 권력들보다 더 큰 권능을 가지고 계신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을 말씀과 계명으로 다스리시며, 오늘날도 이것으로써
생명을 창조하시고 보호하신다. 여호와께서는 지금까지 해오신 것처럼, 밝아오는 새해 2007 년에도 또한 변함없이 그렇게 하실 것이다.
2006년도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날입니다. 2006년 한해 동안 변함없이 동행해 주신 것에 감사하며, '세월이 지나감에 따라 복음의 진실이 침묵케 할 수는 있지만, 결코 이
진실을 없앨 수는 없다'는 진리에
더욱 더 확신을 가지게 됩니다. 세상적인 각종 소유와 권력추구는 마귀가 현대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에게 던져주는
"맛있는 독발린 소갈비"와 같은 것입니다. 수많은 교회들이 이 "소갈비"의 맛에 도취되어 점점 더 살찌고 비대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교회의 세속화에 맞설
수 있는 것은 오로지 그리스도의 복음이요 성경 말씀인 것입니다. 밝아오는 새해 2007 년에는
그리스도인들이 모이는 각 공동체에서 복음이 더 활발하게 선포되고, 하나님의 말씀이 더 많이 읽혀지고 묵상되어져야 하겠습니다. 이것으로 모든
인간이
악한 마귀의 마수에서 벗어나, 계속 구원에 머물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삶의 근원, 생명의 근원으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더 가까이 하는 복된 새해, 2007년 한 해를 맞게 되시길..... 샬~~~롬
시 93, 요 8, 31
- 36 (지난 묵상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