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땅을 밝히는 빛

 

2012년 11월 30일

   

 

    미가 선지자는 자신이 사는 시대와 동시대 사람들의 행동를 깨어서 비판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사람이었다. 그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개인적인 삶의 태도에 의해 분리할 수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었다.
     선지자로서 미가는 하나님께서 그에게 경고하도록 사명을 주신 내용을 용기있고 분명하게 전했다. 하지만, 하나님의 심판이 북왕국의 수도인 사마리아에 임했으며, 예루살렘은 이미 포위되었다.

    결국 미가는 실망하여 캄캄한 어둠 속에서 희망없이 앉아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미가 선지자는 하나님을 고대하면서 바라봄을 깊이 소유하는 "파수병", 즉 "척후병" (4절)이었다. 미가는 자기가 사는 시대를 위해 행동하고 구하게 되실 하나님을 믿을 수 있었다. 미가 선지자는 이것에 시선을 고정시키고 바라보았으며, 이것은 또한 우리의 소망이기도 하다. 깊은 어두움 속에서 우리들은 빛을 향하여, "세상의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향해 팔을 뻗고자 한다.

   몇 달에 걸친 항해 끝에 콜롬부스는  1492년 10월 12일 전방에 희미하게 비치는 새로운 대륙의 섬, 후일에 아메리카라고 불리는 신대륙을 발견했습니다. 이처럼, 손쉽게 감지할 수 없는 어떤 빛과도 같이, 하나님의 약속도 새로운 세계를 발하는 한 빛인 것입니다. 이것을 증명하도록 내버려 두지는 않지만, 우리들은 '여호와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을 우리들이 실제로 보게될 매일의 삶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음' 을 확신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11월이 저물고 빛을 기다리는 Advent 기간인 12월이 열립니다. 세상의 빛으로 다가오시는 믿음의 빛을 마음의 눈으로 인식함은 물론이고 눈으로도 실제 볼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미 7, 8 - 20   행 15, 4 - 12   (지난 묵상 링크) 

       

  

어두운 데에 앉을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의 빛이 되실 것임이로다 (미 7, 8)

   

 

배경 찬송은 "하늘 빛 너의 향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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