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곱의 자손들

 

2016년 4월 30일

        

  

    백성들은 "자유로 출발한 것이 과오였다. 우리 모두는 여기서 죽을 것이다"라고 말한다. 이에 모세는 "기다리면서 조용히 하라! 여호와가 친히 우리를 위해 싸우신다!"고 말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과 함께한 자신들의 여정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하나님을 믿기 원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비유이다. 성경이 "하나님은 신화, 세계관 또는 종교적 발견이 아니라, 역사에 참여하신다"라고 하나님을 이해하는 것처럼, 바로 여기에 믿음의 도전이 달려있다. 하나님은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을 아시고 우리의 기도를 들고 계시며 행동하신다.

    그리고, 하나님은 당신의 약속들을 가지고 우리 앞에 서시며 우리에게 믿음을 요구하신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을 행하신다'는 사실을 우리는 믿을 수 있는가?! 세상 강대국들이 무관심, 다수, 이성으로 맞선다 할지라도, 우리는 믿을 수 있는가?! 믿음은 때때로 무기력과 담대함 사이에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하나님께로 이끈다. 우리는 이것을 알아야만 하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싸우시며 세상을 이기신다"는 사실에 확신을 가져야만 할 것이다.

    하나님이 택한 백성인 이스라엘 민족사는 어쩌면 고난 역사의 연속들입니다. 1948년 국가를 세운 이스라엘은 이런 길을 여전히 가고 있습니다. 수많은 주변국 적들에 맞서며, 심지어 폭력으로 맞서기도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세계지도에서 더이상 이스라엘을 발견할 수 있을지? 어떻게 이 땅에 평화가 정착될지? 하나님은 어떻게 이스라엘 백성을 목적지로 인도하실지?"에 대한 의문을 가지게 됩니다.
    이런 질문들 앞에 우리 믿음은 어려움에 처하게 됩니다. 우리가 믿는 십자가 위에 "유대인의 왕, 나사렛 예수"라고 적혀 있는 내용을 진심으로 받아들인다면, "당신의 백성들이 주를 알게 하옵소서. 주님의 평화를 펼치시고 세상을 위한 축복이 되게 하옵소서!'하고 중보 기도하게 될 것입니다. 야곱의 자손들은 물론 아직도 믿지 않는 주위 이웃들을 위해 중보할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출 14, 1 - 14   고후 13, 10 - 13 (지난 묵상 링크)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출 14, 14)

   

   

 배경 음악은 "야곱의 축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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