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의 전도와 우리의 사명
2004년 4월 30일
벌써 이것은 특이한 일이다. 바울은 소아시아와 그리이스 지역에서 자신의 임무가 끝난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엔 물론
셀수 없도록 수많은 도시와 마을이 있었다. 바울은 이 도시를 방문하지도 않았으며 이곳에 아직 그리스도인이 없었다.
하지만
바울은 중점을 선택할 수는 있다. 그리고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믿는다. 각 지역 교회들은 중심부에 세워졌었다.
바울 사도의 가르침에 따라 이 교회들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말씀을 계속 전하는 그들의 과제를 인식했었다. 이것을 교회들은
또 실지로 해냈었다. 이를 통해 교회는 각지로 퍼져나갔다.
바울은
스스로 다른 지역에 관심을 가지는 것으로부터 자유롭게 되었다. 바울은 복음을 가지고 스페인으로 가고자 했으며, 로마에 있는 교회에서 스페인의 복음 전파를 위한 기반을 마련해
줄 것을 소망했다. 바울은 사람들의 구체적인 궁핍에도 항상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예루살렘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회의 지체들을 위해 헌금을 모으기도 했다.
바울은
하나님이 그를 파송했다는 것을 알았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서 자신의 사랑의 증인이 계속 살아있도록 하며
계속 전파하기 위해 어떤 곳에서 우리를 필요로 하는 지 우리 도 과연 인식하고 있는가?
오늘
말씀을 통해 바울의 복음 사역의 중요성을 보게 되며, 또 현대를 살고 있는 우리 앞에 주어진 전도의 사명을 깨닫게
됩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계속 전하며, 하나님이 우리 죄인을 끝없이 사랑한다는 복음을 계속 전하는 일이 여전히 우리에게
남아 있습니다. 이 일을 위해 바울은 우리들의 본보기인 것입니다. 샬~~~롬
롬 15, 22-33, 요 12, 44 -50
이제는 이 지방에 일할 곳이 없고 또 여러 해 전부터 언제든지 서바나로 갈 때에 너희에게 가려는 원이 있었으니 이는 지나가는 길에 너희를 보고 먼저 너희와 교제하여 약간 만족을 받은 후에 너희의 그리로 보내줌을 바람이라 (롬 15, 23-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