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배하는 음성

 

2015년 10월 29일

        

    욥의 세 친구들은 '욥이 왜 고난을 당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나님의 정의를 생각할 수 있는지' 아주 확신했었다. 이들은 '하나님을 변호해야만 한다'고 확신했었다.
    욥은 친구들의 생각에 따라 하나님께 굴복했었다. 그런데, 여호와는 이들에 대해 진노하시게 된다. 하나님의 철저한 변호자가 되고자 했던 이들을 하나님은 "그들이 하나님에 대해 올바르게 말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비난하셨다.

    여호와의 행하심은 이미 이 세상 속에서 고난에 직면해서도 전혀 계산하도록 그냥 두지 않는다. 하나님은 욥 편에, 고난을 당하고 절망하는 자의 편에 서신다. 욥은 하나님을 굳게 잡았으며 하나님이 자신에게 이해할 수 없게 되었을때 조차도 굳게 잡았다. 이제 하나님은 네번씩이나 욥을 "나의 종 욥"이라고 부르시며 이렇게 그를 인정하신다. 욥이 세 친구들을 위해 하나님 앞에서 서고 그들을 하나님과의 언약으로 받아들이실 때까지, 욥과 하나님 사이에 관계가 유지된다. 승리 가운데서가 아니라, 중보 기도 가운데 변명은 가장 아름다운 표현을 찾게 된다.

    우리 인간들은 하나님을 찾지도 않고 발견하지도 못합니다. 영원한 빛이신 하나님이 우리를 찾으시고 발견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조금만 사랑하고 하나님을 잘 예배하지도 않습니다. 영원한 종이신 하나님은 사랑하시고 우리를 섬기십니다. 최고로 자기중심적인 곳에서 우리 가운데 열망합니다. 영원한 말씀이신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열망하십니다. 간절히 기도하고 찬양하는 음성들이 하나님께 전해질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욥 42, 7 - 9  렘 19, 1 - 18 (지난 묵상 링크)

       

  

욥이 너희를 위하여 기도할 것인즉 내가 그를 기쁘게 받으리니 (욥 42, 8)

   

   

 배경 음악은 "하늘 위의 하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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