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눈으로 성경을 묵상하라  

 

2012년 7월 29일

  

 

    수수께끼는 풀 수 있고, 각종 비밀들은 밝혀져야만 한다. 하나님 말씀의 비밀은 수수께끼를 풀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발견되어지고자 한다. 하나님이 숨겨진 지혜를 밝히는 사람에게 통찰을 허락하시면, 하나님의 전 존재 안에서 지혜를 파악하게 된다.
    시편기자는 하나님의 말씀에 속해있고 어떻게 그 자신에게 기쁨을 충만케 하며 자신의 이제까지의 생각을 변화시키는지를 체험했었다. 개인적인 놀람은 그의 믿음을 성장하게 했으며 삶 속에서 그에게 도움을 주었던 것이다.

     하나님 말씀에 내맡기는 사람은 생각하고, 달리 생각하고 새롭게 생각하는 방법을 배운다. 이러한 우리들이 '하나님이 지혜 안에서 미리 생각하신 것'에 대해서 곰곰하게 생각하는 동안, 우리에게 새로운 현실이 열리게 된다. 우리는 세상과 우리 삶 속에서 하나님의 흔적을 발견하며 하나님께서 어떤 사랑으로 우리를 보살피는지를 알게 된다. 이와 똑같이 믿음과 삶을 헤치는 각종 영향들에 맞서는 저항력도 강해질 것이다.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 앞에 순종하는 사람은 사람 앞에서도 똑바로 설 수 있을 것이다.

    어떤 책의 저자나 노래를 부르는 가수를 개인적으로 만나고 친하게 되면, 그 작가나 가수를 좋아하는 것은 물론이고 책 내용이나 노래를 한층 더 이해하는 가운데 읽거나 감상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물론이고 아직 믿지 않는 사람들도 저자인 주 예수 그리스도를 더 가까이 알고 사랑하게 되면, 성경을 읽고 묵상하는 일에서도 똑같은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우리가 염세주의나 물질을 사랑할 때는, 각종 혼란과 모순이 가득한 책인 성경을 읽고 이해하는 일은 그리 쉽지 않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예수님을 더 가까이 알고 사랑하는 마음이 깊어지고나서 성경을 읽는다면, 성경은 전혀 다른 책으로 우리에게 다가올 것이며 아주 흥미롭게 삶을 변화시키는 진리의 책이 될 것입니다. 사랑의 눈으로 성경을 읽고 묵상하며 주 안에서 빛의 자녀들이 될 수 있는 복된 주일이 되시길....  샬~~~롬

   시  119, 129 - 136    5, 8 - 14  (지난 묵상 링크) 

      

  

주의 말씀을 열면 빛이 비치어 우둔한 사람들을 깨닫게 하나이다 (시 119, 130)

   

 

배경 찬송은 "Ich bete an die Macht der Liebe"입니다.

배경찬송 음원을 제공해 주실 교회나 성가대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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