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롭게 되는 것
2010년 7월 29일
사도 바울은 1차 전도여행에서 하나님과 종교가 별로 새로울 것이 없는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하지만 바울의 메시지는 전적으로 새롭고 상상을
초월한 무엇이었다. 그는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를 설명했다.
오늘날 우리가 이 이야기에서 별로
특별한 것을 발견하지 못할 수도 있다. 왜냐하면 우리가 이미 모든 것을 잘 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셨으며, 이를 믿는 자 마다 하나님 앞에 의롭게 될 것"이라고 약속하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복음과 비교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다른 종교들과 이념들에서 사람들은 최대의 노력과 종교적인 규정을 준수함으로써 특별한 자세를 통해 신을 부드럽게 하고자 한다. 하지만 우선적으로 예수님과는 관계, 하나님과 영적인 관계에 달려있다. 하나님께서는 친히 우리에게 이미 다가 오신 것이다. 예수를 믿는 믿음 안에서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올바르게 서 있고, 예수님께서 이미 모든 것을 이루신 것이다.
스스로 아무런 책임이나 죄없이 상한 자를 회복하며 허물어지고 깨어진 것을 다시 바르게 하시는 분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계명이나 율법을 통해서가 아니라, 십자가에서 흘린 피 공로로써 우리를 구원하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우리 죄인이 의롭게 된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우리 자신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며, 우리 자신의 의구심에서 용기를, 혼란 속에서 평안을 주시고, 우리 자신의 어두운 늪에서 헤쳐 나올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십니다. 한없는 사랑으로 의롭게 하시고 치유하시는 예수를 구주로 삼아 화평을 누리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행 13, 26 - 43 렘 31, 7 - 14 (지난 묵상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