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이름
2009년 7월 29일
예루살렘
성에서
누구에게나 잘 알려진 성전 앞에서 구걸하는 앉은뱅이가 갑자기 다시 걷을 수 있게 되자, 전 예루살렘 사람들은 어쩔 줄 몰라
했었다. 예루살렘의 대제사장은 '과연 어떤 능력이 역사했는지' 정확하게 알고 싶어했다. 베드로는
이런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이용한다. 베드로는 이 치유의 기적 뒤에 있는 능력으로서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한다.
예수님은 구세주이시다.
예수님은 세상의 모든 재난을 위해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셨다. 이것으로 하나님과의 우리의 관계가 다시 회복된 것이다.
예수님의 부활은 "다른 이로써는, 다른 이름으로서는 결코 우리의 구원이 아니다"란 사실을 보여주신
하나님의 확증인 것이다. 예수님은 부활로 계속 살아계시고 영생을 베푸신다. 예수님은
복되게 하시고 하나님 안에서 행복하게 하신다.
예수님이 우리의 구세주이시기 때문에,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고 예수님을 믿고자 한다. "예수"란 이름이 이것을 뜻하고 있다. 우리 삶의 목적과 완성에 관한 것이라면, 예수이외 그 어떤 이름도 우리는 믿지 않고자 한다. 단지 예수님 가운데 그리고 예수님을 통해서만 우리 삶의 구원을 찾을 수 있다.
비록 우리 삶속의 모든 일들이 아주 좋게 풀려나가지 않을지라도, 모든 이름 중에서 예수의 이름은 전 시대를 걸쳐서 우리의 확고한 구원임을 고백합니다. 각종 시험들과 우리 삶의 고난 중에서도 우리는 기꺼이 예수의 이름을 외쳐 부르고자 합니다. 이럴 때, 예수님은 분명하게 응답해 주실 것입니다. 일상 생활 중에서 외쳐야 할 때, 예수님을 부르는 일을 망각치 않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행 4, 1
- 12, 요 18, 33
- 38 (지난 묵상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