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 속에 빛

 

2016년 4월 29일

        

  

    그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을 떠날 때, 큰 혼란이 없었다. 자신들의 노예 생활을 했던 나라에서 황급히 떠나지 않았다. 준비되고 정리한 채로 해방된 자들의 긴 행렬이 갈 길을 갔었다.
    그리고, 여호와 하나님이 그들 가운데 계셨고 그들에게 길을 보여주셨다. 이들 위해 지도자로서 모세만 단지 가졌을 수 있는 비밀 지식이 필요하지 않았다.그렇다! 주 여호와께서 모두에게 보여주셨다.

    이렇게 하나님은 이것을 오늘날에도 여전히 행하신다. 하나님은 우리들 각자에게 믿을 수 있는 길잡이로서 인도하신다. 단지 각 개인만 하나님을 이해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모두는 하나님의 자녀들이고 하나님의 뜻을 찾는다. 우리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도록 초대된 자들이다. 예수님은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요 8, 12)고 말씀하셨다. 주님의 빛 가운데서 우리는 오늘과 주말을 맞아도 된다.

    요한복음은 날 때부터 장님이었던 사람에 대해 기술하고 있습니다 (요 9장). 그는 암흑 속에서 살았고 빛도 색깔도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조차도 몰랐으며, 평생 동안 어둠에 사로잡혔습니다. 이 때, 예수님이 오셨고  그는 예수를 볼 수 없지만, 예수님을 그를 보았습니다.
    예수님은 이 사람의 삶에 빛을 주시고자 했고 장님을 치료해주셨습니다. 이 사람의 삶이 환하게 되었고 태양의 빛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창조물들의 모든 아름다움을 보았고 부모형제와 친척과 이웃들의 얼굴을 보았습니다. 그의 삶이 새로 시작되었고 그는 예수 안에서 의사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을 발견했습니다. 그 때문에 치유함을 얻은 자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었고, 예수님을 따랐으며 예수님 안에서 생명의 빛을 찾았습니다.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출 13, 17 - 22   핼 19, 1 - 7 (지난 묵상 링크)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서 가시며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 기둥을 그들에게 비추사 (출 13, 21)

   

   

 배경 음악은 "나를 세상의 빛으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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