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평안을 누리는 믿음

 

2014년 3월 29일

     

 

    한 친구가 갑자기 우리에게 '그가 곧 죽게 될 것'이라 알리면, 우리는 깊이 놀라며 충격을 받게 된다. 예수님의 제자들의 상황이 이러하다. 예수님이 "나는 아버지께로 간다"고 말했기 때문에, 제자들은 혼란에 빠졌다.
    죽는 가운데 '자신이 아버지께로 간다'는 사실을 알면 좋은 일이다. 하지만, 남은 자들의 슬픔과 동요와 함께 무슨 일이란 말인가? 예수님은 제자들의 동요를 보셨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은 "평안을 너희들에게 끼치노니"라고 말씀하시면서 평안을 통해, 제자들을 안정시키면서. 제자들을 위로하셨다.

    이 평안은 응분의 칭찬보다 그 이상의 것이다. 예수님은 죽음의 공포를 가지고 이별 중에 위로하신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은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고 덧붙여 말씀하신다. 예수님은 이렇게 그 당시처럼 오늘날에도 제자들에게 대하신다. 예수님은 모든 근심들, 죽음의 두려움조차도 내쫓는 깊은 화평을 베푸신다.

    사랑하는 부모나 형제자매의 죽음을 통해 장례식을 처음 겪는 사람은 큰 슬픔과 충격에 빠진 경험을 했을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큰 슬픔에 빠져 쉽게 영혼의 안식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 믿는 그리스도인들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으로부터 우리를 떨어지게 할 것은 아무 것도 없다"는 성경 말씀에 매달려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 그 어떤 것도 예수님 사랑으로부터 우리를 떼어놓을 수 없고  어떤 사람도 우리를 예수님 사랑으로부터 떼어놓을 수 없으며 평안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예수님의 사랑 안에서 평안을 누릴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요 14, 27 - 31 눅 17, 28 - 33   (지난 묵상링크)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요 14, 27)

   

 

배경 음악은 "평안을 너에게 주노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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