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을 추구하거던

 

2011년 3월 29일 

  

   

    독일 민담에 "인간의 눈도 어떤 볼거리를 바란다"는 속담이 있다. 그런데 여호와는 이런 사실을 이해하셨던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림책에서 등장하는 것과 같은 왕, 준수하고 탁월한 사울 왕을 얻게 된다.
    이런 훌륭한 인물로 나라를 세우는 일에 사울의 큰 체구와 용모가 단지 유일한 자질만은 아니었다. 사울은 겸손하고도 고결한 인물이었다. 사무엘이 가졌던 의심은 하나님의 선택을 통해 극복된 것처럼 보인다. 다른 한편으로는 왕의 자질은 굳이 외형적인 것을 통해 주어지지 않는다. 그래서 다른 구절에서 "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삼상 16, 7)고 말씀하시고 있다.

    젊은 왕에게 백성들이 큰 희망을 가질만한 걸출한 용모를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그런 훌륭한 외모 이면에 삶의 여정 속에서 하나님을 거역하는 요소들이 점점 더 많이 누적된다. 일개 인간은 하나님께 헌신하는 가운데서만 성취를 찾을 수 있을 뿐이다. 하나님을 향해 마음문을 열고 하나님의 길을 묵묵히 동행하는 일을 통해 우리의 삶이 아름답고 풍성해진다.

    부정적인 장면들의 홍수 속에서 아름답고 선한 것들에 시선을 돌리는 일은 그리 쉬운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요즘 같은 화사한 봄날에 산과 들에서 파릇파릇 돋아나는 새싹, 피어나는 각종 꽃들 그리고 아름답게 지저귀는 새들을 생각하면 충분하게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예수님 안에 드러난 하나님의 사랑임을 고백해 봅니다. 이상적인 외적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일은 자주 실망으로 끝나게 됩니다. 왜냐하면, 이 외적 아름다움과 관련된 각종 요구들은 대부분은 우리 자신들에게 과대한 요구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아름다움과 선하심은 외적 아름다움이 이 세상의 추함 속에 드러나는 것을 통해 파악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아름답도록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간들에게 헌신하시는 가운데 선하고 아름다우시며, 우리가 하나님께로 향하는 가운데서 또한 아름답게 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로 향하는 가운데 우리의 영혼이 아름답게 되기를 추구하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삼상  9, 1 - 14    4, 1 - 10  (지난 묵상 링크)  

     

  

이스라엘 자손 중에 그보다 더 준수한 자가 없고 키는 모든 백성보다 어깨 위만큼 더 컸더라 (삼상 9,  2)  

   

 

배경 찬송은 "아름다운 주의 사랑"입니다.

배경찬송 음원을 제공해 주실 교회나 성가대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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