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장애물
2009년 7월 28일
앉은뱅이를
고친 일은 예루살렘에서 이목을 집중시킨 사건이었으며, 호기심 많은 군중들을 유혹했었다. 흥분에도 불구하고 베드로는 냉철한
판단을 유지했었으며, 기적의 배경들에 대해 말할 순간을 호기회로 삼는다.
베드로는
군중들이 요한과 자신을 구제자 내지는 병나음을 받은 자를 공개적인 구경꺼리로 주목받는 것을 막고자 했다. 그 때문에
그는 사람들의 관심을 예수 그리스도께로, 즉 이런 기적이 그 사람의 이름 안에서 일어난 장본인에게로 돌린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시대를 위한 구원과 축복이 놓여있다.
베드로는 설득력 있게 그리고 동시에 애를 쓰면서 청중들에게 그들도 마찬가지로 하늘의 축복으로 나아올 것을 요구한다. 이 축복은 사람들이 생각, 말과 행동에서 하나님의 은혜가 설 수 있는 자리를 주기 위해, 그리스도를 늘 바라 보고 스스로 자신들의 악함을 버리는 바로 그 곳에서 찾을 수 있다.
우리 중에 많은 사람들은 만성적인 병을 앓고 있고, 이것을 치유받는 일에 대해 자신의 자부심을 잃어 버리게 됩니다. 이것이야 말로 성경이 죄로 명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도움을 필요로 한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은혜, 용서와 화해를 향한 우리의 열망은 예수님 앞에서 결코 숨겨지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당신의 생명을 내어 주시는 가운데, 예수님은 우리의 고난을 마침내 끝내시는 것입니다. 이 일에 우리를 가로막고 있는 유일한 것은 바로 우리의 자만심인 것입니다. 노출될 두려움이 가장 큰 장애물인 것입니다. 우리가 이러한 사실을 직시할 때, 우리 주위 세상이 마침내 달라지게 됨을 고백합니다.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모든 장애물을 극복할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