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내시는 하나님

 

2016년 4월 28일

        

  

    여호와 하나님의 분명한 노선은 하나님 지시들 -  유월절 잔치를 위한 무험한 제물로 드릴 짐승의 선택, "속죄양의 피"를 문설주에다 바르는 일과 그 결과들 속에서 나타난다. 이것을 믿는 사람은 순종하고 자유 아래 살아남았다.
    하나님은 예고하신 대로 한밤중에 애굽에서 태어난 모든 장자들을 치셨다. 궁전이든 감옥이든, 아무도 살아남지 못했다. 이것은 끔찍한 일이었다! 하지만, 사전에 말하는 일 없이 하나님은 결코 행동하시지 않았다. 하나님의 구속 역사에 관한 한, 이렇게 심판과 은혜는 항상 예고된다.

    파라오는 하나님이 생각하신 것과 똑같이 반응했다. 심지어 그는 두려움으로 "나를 위하여 축복하라" (32절)고까지 말했다. 여호와 하나님이 당신의 백성들에게 가지셨던 한없는 사랑을 파라오는 아마 감지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는 이것을 결코 이해할 수 없다. 그에게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단지 노예일 뿐이지만, 하나님께는 이들은 마치 친아들과 같았다 (호 11, 1)

    하나님의 구원의 손길과 연관해 감명 깊은 일화 하나를 생각해 봅니다. 아주 무더운 여름날, 수영파티에 초대를 받은 A씨는 수영장에서 몇차례 수영을 한 뒤 느긋하게 그늘에서 쉬고 있었습니다. 그 순간, 수영장 건너편에서 "내 아기! 내 아기가 수영장 바닥에 빠졌어!'라고 소리치는 여인의 고함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주위 사람들은 그곳에 서서 그 여인을 쳐다보기만 했습니다. A씨는 수영장 밑바닥에 빠진 아기를 보고 즉시 뛰어들어가 구했습니다.
    나중에 A씨는 다른 사람들에게 "왜 너희들은 여인의 도움 요청에 아무런 반응도 하지 않았어"라고 물어보았습니다. "우리 중에 아무도 그녀의 말을 알아듣지 못했어!"라는 대답에, "왜? 수영장 저 끝에 있던 나도 알아들었는데'하고 반문했습니다. 친구들은 "그녀는 멕시코 여인이야! 우리 중에 아무도 스페인어를 알아듣지 못해!"하고 답했습니다. "스페인어? 나는 영어로 들었는데"하자, 친구들은 '우리는 아니야!"고 말했습니다. 그 여인도 영어를 한 마디도 할 수 없었습니다. 오늘날까지도 A씨는 이 일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 자신도 스페인어를 한마디도 알아들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늘 곁에 함께하는 하나님의 구원의 손길을 늘 간구할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출 12, 21 - 33   고전 12, 19 - 26 (지난 묵상 링크)

       

  

밤중에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모든 처음 난 것 곧 왕위에 앉은 바로의 장자로부터 다 치시매 (출 12, 29)

   

   

 배경 음악은 "주님 손에 맡겨 드리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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