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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길을 향한 발걸음

2007년 1월 28일

    오늘 이 하루가 아무런 소용없이 - 말씀 한 구절도 묵상함이 없이, 한마디 좋은 대화도 없이, 한조각 의미있는 생각도 없이 그리고 사랑스런 조그마한 표현이나 제스처 없이 - 지나가 버리게 되면, 누가 우리를 보호할까?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호하신다는 것을 우리는 굳게 믿고 믿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이 하루하루의 주인이 되신다. 여호와께서 우리 삶이 목적과 의미 없이 그냥 포류하지 않도록 보호해 주신다.
    우리 삶이 늘 외형적인 것에 머물지 않도록, 깊은 나락에 떨어지지 않도록,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과  가진 모든 것에 대한 생각이 어긋나는 것으로부터 누가 우리를 보호하게 될까? 여호와 하나님께서 보호하신다는 사실을 우리는 굳게 믿는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삶과 생명의 주인이 되신다. 나 자신이나 그 외에 어떤 사람도 우리 인생의 주인이 될 수 없다.

  하루가 저무는 밤,  우리가  '하나님, 당신께서는 주 여호와이십니다. 주님 이외는 나의 복이 없습니다'고 고백할 수 있다면, 오늘 이 하루는 아주 좋은 하루였음에 틀림없다. 그리고 생의 마지막 순간에도 이와 똑같이 고백할 수 있다면, 그 삶은 목적을 잃어버리지 않은 성공된 삶일 것이다. 하지만 목표는 하나님 그 자체이다. 우리는 하나님이외에  어떤 다른 목표도 염두에 두지 말아야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각 처소와 사명을 위해 우리를 보내시는 각종 새로운 여정을 굳게 믿어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작은 발걸음이 선한 목적지에 이르도록 하시며, 우리의 보잘 것 없는 행함도 당신의 크나신 계획을 위해 선하게 사용되도록 하시기 때문입니다. 나아가서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그 목적지에서 친히 우리를 마중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앞에 전개될 미래는 하나님의 나라인 것입니다. 그 길을 출발하는 사람은 영원하게 소망할 수 있으며, 하나님 나라로 향하는 문은 항상 열려 있으며, 그 나라는 밝고 끝이 없습니다. 여호와께서 명하시는 새로운 길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복된 주일이 되시길 ....  샬~~~롬

  시  16,    고전 13,  1 - 13   (지난 묵상 링크)
 

배경 찬송은 국립합창단의 427장 찬송 "내가 매일 기쁘게"입니다.
(7월 7일부터  배경 찬송의 가사가 제공됩니다. 해당 찬송 장이나 제목을 클릭하세요)

배경찬송 음원을 제공해 주실 교회나 성가대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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