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들아 머리를 들지어다

 

2016년 11월 27일

         

    시편 24편은 유태인들의 성전 예배로부터 전래되었지만, 기독 교회에서 시편 24편은 이미 늘 이 세상으로 오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의미 되었었다.
    시편 기자인 다윗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과 인간들 사이의 만남에 가로막고 있는 것을 기술하고 있다. 세상과 우리 자신들의 삶에서 큰 대문과 작은 문들을 열어젖혀야만 한다. 이것으로써 주님이 마침내 들어오실 수 있다.

    맨 먼저 죄와 불성실이 사라져야만 한다. 그런데, 또한 삶 속에서 우리가 주님을 이제까지 아직 한번도 맞아들이지 않고 있는 많은 공간들이 있지 않은가? 주님의 분명하심을 전파하기 위해 주님이 긴급하게 들어가셔야만 하는 빛이 미치지 않 구석이 아직도 있는가?! 주저함이 없이 주님께 그냥 우리 주거지의 모든 대문과 문들을 열어젖히고 주님이 들어오시도록 맞이하자. 그러면, 그 당시 베들레헴 마굿간으로 오신 것처럼, 주님은 우리 안으로 들어오실 것이다.

    19세기 말경에 젊은 포드 Henry Ford가 끄는 말들 없이 달리는 마차를 만들 생각을 했었습니다. 디트로이트 집에서 자전거 타이어로 브레이크 없는 4륜차를 완성했을 때, 4마력의 강한 엔진이었습니다. 1896년 6월에 마침내 시운전을 위해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문제가 있었습니다. 작업실 문이 새로 개발한 자동차가 나기기에 너무 좁았던 것입니다. 포드는 도끼를 들어 힘차게 내리침으로써, 문을 활짝 열었던 것입니다.
    어쩌면, 포드는 이 순간 강림절 노래인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는 가사를 생각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의 결심은 우리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삶 속으로 들어오고자 하시면, 하나님께 기꺼이 길을 열 수 있는 대강절 첫 촛불을 밝힐 수 있는 복된 주일이 되시길 ......  샬~~롬

   시 24   롬 13, 8 - 14  (지난 묵상 링크)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 (시 24, 7)

   

   

 배경 음악은 "Macht hoch die Tü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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