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까지도 모험하는 친구

 

2011년 7월 26일 

  

 

    인생 여정에서 좋은 친구는 마치 보물과도 같다. 로마 교회에 전하는 긴 인사말의 서두에서 바울은 동역자 브리스가와 아굴라의 이름을 언급하고 있다. 이들은 바울을 고린도에서 알게 되었고 바울처럼 천막 만드는 일을 했었다.
    바울이 에베소로 전도 여행을 떠날 때, 이들은 동행했었다. 아마 그들은 그 곳에서 박해를 받으면서 바울을 위해 목숨을 위협받는 모험을 했던 것이다. 이렇게 그들의 우정은 점점 더 깊어졌던 것이다. 하지만, 바울은 더 깊게 브리스가와 아굴라와 더불어 사람들을 예수 그리스도에게 인도하기를 원하는 삶의 열정을 나눴던 것이다.

    이들 두 친구는 이제 명백하게 로마 교회에서 기둥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가 고난 중에서도 믿을 수 있는 참된 친구를 가지는 일은 단지 인간적 행복일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선물인 것이다. 이들은 바로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얼굴과 양손을 기꺼이 내놓으며, 현실의 기반에 설 수 있도록 두 발로 뛰어가며 헌신하는 것이다.

    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자신들의 목까지도 내놓은 좋은 친구들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세상을 살면서 우리가 참된 친구를 만나는 위로는 결코 작은 일이 아닙니다. 빈곤이 우리를 위협하고 슬픔이 심령을 짓누르며 육체적 고통이나 다른 고통으로 괴로워할 때, 기뻐할 것으로만 함께 기뻐하는 것이 아니라 슬픔까지도 함께 슬퍼하며 위로의 말을 해주는 좋은 친구를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인간적인 전 삶 속에서 인간적 우정없이 우리에게 단순히 친절한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친구가 이미 있는 사람은 좋은 우정이 계속 유지되도록 기도하며, 그런 친구 하나가 당장 없는 사람은 좋은 친구를 얻을 수 있도록 간구해야 할 것입니다. 목숨까지도 아끼지 않고 내놓을 수 있는 영육간에 서로 위로가 되는 친구를 소망할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16, 1- 16    27, 12 - 23  (지난 묵상 링크)  

     

  

너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의 동역자들인 브리스가와 아굴라에게 문안하라 그들은 내 목숨을 위하여 자기들의 목까지도 내놓았나니 (롬 16, 3 - 4)

   

 

배경 찬송은 "친구의 고백"입니다.

배경찬송 음원을 제공해 주실 교회나 성가대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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