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전화번호는 몇번일까?
2006년 3월 26일
5015
- 이 번호는 여호와 하나님의 전화번호라고 때때로 이야기 삼아 말하거나, 우리는 이 번호를 기꺼이 다시 기억해낸다. 왜 5015번을
기억해내는 것일까? 바로 시편 50편 15절 말씀에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을 불러야 할지'에 대해서 간단하면서도 명료하게 기술되어
있기때문이다.
시편 50편 말씀이 말하는 것처럼, 우리는 환난 날에 혼자
머물러서는 안된다. 우리의 삶을 어렵게 만드는 모든 일들과 함께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을 부르도록 청함을 받았다.
이것은 예를들어 "주여! 당신께서 아시나이다"와
같은 짧은 부름으로 아주 간단하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아니면 우리 맘 속에 있는 어려운 일들을 다 털어내어 놓는 일이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명칭인 "당신"을 찾는 일이다.
우리가
이것을 행하지 않으면, 또한 어리석은 것이다. 우리 생명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는 항상 거듭해서 두려움과 환난에서
우리를 건져내실 것을 약속하신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이것을 행하시게 되면, 우리의 옹졸함이 대범한 것을
새롭게 경험하게 될 것이다. 우리 마음이 홀가분하게 되며, 하나님을 찬양하고자 마침내 입을 열게 될 것이다.
어떻게 이것이 가능하게 될까? 5015 - 이 번호는 여호와 하나님의 전화번호이다. 이 번호를 돌려 하나님을 부름으로써
마침내 가능하다.
오늘 시편 묵상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 나아가는 전화번호를
알게 되었습니다. 독일에는 1956년부터 "전화 영적 상담"이라는 제도가 있는데, 1997 년부터
전독일에 24시간 내내 무료통화가 가능한 두개의 번호 0800-1110111, 1110222에다 익명으로 자신의
고통을 "전화 영적상담"에 호소할 수 있습니다. 믿는 우리는 다른 이웃들의 고통에 대해 언제나 열린 귀를 가져야 할 것이며, 나아가서
좋은 영적 권면을 해 줄 수 있는 지혜를 동시에 소유해야 할 것입니다. 부르기만
하면 건져주실 것을 약속하시는 하나님을 만나는 복된 주일이 되시길 .... 샬~~~롬
시 50, 계
2, 8 - 11 (지난 묵상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