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을 가질 수 있는 처소

 

2014년 9월 25일

      

 

    원래 이것은 다만 계약 협상이었다. 한편으로 솔로몬 왕은 성전 건축을 위한 자재가 필요했었고, 다른 한편으로는 두로의 히람 왕이 이것을 공급할 수 있었다. 가격 문의와 제시로 서신들이 오갔었다. 수량과 운송길, 노력과 운송 방식 등이 문제였다.
    원래 '누가, 누구에게 얼마만큼 어떤 가격으로 공급하는지'에 대한 일상적인 비지니스 과정이다. 그런데, 이 사업 한가운데 다른 소리가 뒤섞이게 된다. 솔로몬은 자기가 계획하는 것을 침묵하지 않는다. 그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가능하면 호화롭고 화려하게 건축하고자 한다. 그리고 동시에 하나님의 위대하심은 결코 다다를 수 없음으로 표현하기를 원한다.

    히람 왕은 '여호와 하나님이 여기에 역사하시고 하나님은 왜 솔로몬이 왕이 되었는지를 알고 계심을' 알았다. 왜냐하면, 솔로몬이 백성을 위해 선정을 펼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한 사람은 자신의 믿음을 숨기지 않았고 다른 사람은 그것을 통해 하나님의 자비를 인식하는 계약 협상은 실제로 일상적인 것은 결코 아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무리를 떠나 종종 조용한 곳으로 가시어 하나님 아버지와 대화하면서 기도하셨으며 이것을 통해 새로운 힘을 얻으셨습니다. 이처럼, 변화무쌍한 세상 속에서 우리가 이러한 평안을 찾을 수 있는 곳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찾고자 한다면, 입구는 물론이고 조용한 곳까지 예배로 초대하는 그야말로 육체 뿐만 아니라 영혼도 편히 쉴 수 있는  안식처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바쁜 세상의 일상의 한가운데서 직접적으로 성령에게로 이끌며 내적으로 강건케 하여 결코 쇠진하지 않도록 하는 곳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굳이 광야나 산속이 아니라도, 가정 속에 이러한 공간을 가질 수 있음은 좋은 일일 것입니다. 영적인 성숙과 영혼의 회복을 위한 안식을 가질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대하 1, 18 - 2, 18  마 9, 27 - 34  (지난 묵상링크)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사랑하시므로 당신을 세워 그들의 왕을 삼으셨도다 (대하 2, 11)

   

 

배경 찬송은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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