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보기도

 

2011년 7월 25일 

  

 

    기도는 아주 힘드는 일이다. 긴 호흡이 필요하고 인내와 끈기도 또한 필요하다. 바울은 자신이 '동역자들의 기도 없이는 믿음 안에서 결코 견디어 낼 수 없다'는 사실을 또한 알고 있었다.
     서로간에 연결된 중보기도 지원 공동체는 선교사의 사역에 속한다. 기도는 고된 사역이고 영적 싸움이며, 믿음과 설득력을 위해 절대로 필요한 기본이다. 그리고, 중보기도, 서로를 위한 간구는 그리스도인들 간에 아름다운 사명이기도 하다.

    사도 바울의 권면은 중단해서도 안되며, 당연히 필요한 것이다. 우리가 서로를 위해 기도하는 일을 중단하게 되면,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역사하심에 힘입어 살고 있음을 쉽게 잊어버리게 된다. 이미 바울은 왜 자신이 동역자들에 그렇게 간절히 기도생활을 게을리 하지 말도록 권면했는지를 잘 알고 있다. 종종 기도는 소극적인 일과 혼돈되고 있다. 그런데, 실제로는 결국 힘차게 움켜쥘 수 있는 손이 바로 기도하는 가운데 마주 잡었던 양손인 것이다.

    힘든 각종 시험을 뒤로 한 큰 딸 아이는 아빠나 엄마에게 틈틈이 메신저나 전화로 각종 기도지원을 부탁하곤 했습니다. 어떤 때는 여러 번 같은 제목으로 부탁을 합니다. "왜 그렇게 반복해서 같은 부탁을?"하고 반문하면 "우는 아이" 비유와 관련된 성경구절을 잘 알고 있으니 무엇보다 스스로 기도지원의 확신을 가지기 위해서라고 대답하곤 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모두는 예외없이 중보기도 지원을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저는 "중보기도 지원"을 부탁하는 일 없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누군가가 중보로 기도지원을 하고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중보기도하는 당사자가 인간이 아니라면, 사랑이신 여호와 하나님이나 예수님이 친히 우리를 위해 기도해 주실 것입니다. 이런 확신 속에서 성령의 도움을 받아 우리 자신 스스로도 이웃을 위해 중보기도를 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이웃과 형제, 심지어 원수된 자들의 영혼을 위해 중보기도할 수 있는 복된 새로운 한 주간이 되시길 ....  샬~~~롬

    15, 22 - 33   요 12, 44 - 50  (지난 묵상 링크)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기도에 나와 힘을 같이하여 나를 위하여 하나님께 빌어 (롬 15, 30)

   

 

배경 찬송은 기현수의 "누군가 너를 위해"입니다.

배경찬송 음원을 제공해 주실 교회나 성가대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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