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을 지나서

 

2016년 4월 25일

        

  

    파라오는 "너희들은 게으르다 너희들이 너무 편하구나"라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경멸했다. 이런 말들은 모든 시대의 폭군들에 의해서 익히 잘 알고 있다. 이들은 거듭해서 포로들을 멸시하고 괴롭히기 위해 늘 새로운 비인간적인 일들을 생각해 낸다.
    이것으로써 이들은 성경의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을 경멸하고자 한다. 애굽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과의 일이 이러했었고, 오늘날 북한과 수많은 회교 국가들에서 이러하다.

    오늘날 우리가 그리스도인 박해에 대한 보고를 읽으면, 우리는 '나는 저런 상황에서 과연 계속 예수를 고백할 수 있을까? 우리도 똑같이 모세와 이스라엘 지도자처럼 원망하게 될 것인가?"하고 자문하게 된다.이런 일들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면, 기껏해야 동정 섞인 미소나 몇몇 어리석은 말들만 되돌아올 뿐이다.우리는 박해 당한 믿음의 형제자매들에게 경의를 가져야 하고 계속 그들을 위해 중보 기도해야 할 것이다.

    박해받는 그리스도인들에 대해 보고 하는 "Open Doors"의 보고서에 의하면, 이씨는 상인을 통해서 예수를 알게 되었습니다. 과거 이씨는 북한에서 부유한 계층에 속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높은 자리에 올라 있었고, 기독교적 신앙에 대한 그의 관심에 정부 접자는 정권에 대한 신뢰를 깬 것으로 보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수년 동안 강제수용소에 감금되었습니다.
    그곳에서는 매일 18시간의 고된 일과, 각종 굴욕과 고문이 하루 일과였고 전혀 먹을 것도 없었습니다. 이씨는 그곳에서 살아남았습니다. 병든 자와 배고픔에 지친 자들은 다시 석방되었습니다. 그는 그리스도인들을 만났던 중국으로 도망쳤고,  세월이 흐른 뒤에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이씨는 악몽에 시달려 잠에서 깨어납니다. 강제수용소에서의 시간에 대해 이씨는 "그것은 지옥에서의 삶과 같았다"고 되새기고 있습니다. 세계 도처에서 믿음으로 박해를 받는 이웃들을 위해 중보 기도할 수 있는 복된 새로운 한 주간이 되시길 ......  샬~~롬

   출 5, 1 - 6, 1   눅 5, 17 - 26 (지난 묵상 링크)

       

  

너희가 게으르다 게으르다 그러므로 너희가 이르기를 우리가 가서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자 하는도다 (출 5, 17)

   

   

 배경 음악은 "왜 나만 겪는 고난이냐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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