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꿈을 꾸는

 

2014년 9월 24일

     

 

    하나님이 우리에게로 오시어 '우리가 소원 하나 말할 수 있다'고 가정해보라! 솔로몬왕은  이러한 동화와 같은 상황을 약 3천 년 전에 실제로 겪었다. 하나님 이 그의 소원이 무엇인지 물었을 때, 솔로몬은 "지혜와 지식"을 말한다. 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잘 이끌고 곧게 세우고자 한다. 왜냐하면, 이 과제가 그 어떤 시대에도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솔로몬은 자기 자신과 개인적인 행복보다 더 많은 판단력을 가진 정치인이었다.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상황에서 먼저 재력, 태평, 원수의 죽음과 오래 사는 일, 즉 모든 것이 거의 이기적인 가치들을 기꺼이 소원할 것이다. 하나님은 이것을 잘 아신다. 또한 우두머리가 단지 자신만을 생각하면, 모든 다른 사람들이 알아차리게 된다.

     솔로몬은 자신의 간구에 따라 왕권과 백성들을 이롭게 할 지혜를 얻게 된다. 그런데, 부가적으로 하나님은 그에게 또한 부와 재산과 명예를 베푸셨다. 이 이야기는 베풀고 축복하시며, 심지어는 한 인간이 간구할 수 있는 것보다도 훨씬 더 능가하기까지 아량 넓게 듬뿍 베푸시는 하나님을 보여주고 있다.

    복권 49개 숫자 중에서 6개 숫자를 정확하게 꿈을 꾼 뒤 꿈에서 본 숫자를 택하고 단돈 2유로에 복권을 구입하여 당첨금 5백만 유로를 받은 이야기를 신문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과연 이것이 믿을만한 사실일까요?! 복권 자체는 말 그대로 행운이며, 많은 사람들이 복권을 통해 거액을 손에 쥘 꿈을 꾸기도 합니다. 하지만, 꿈을 꾸든지 아니면 원했던 돈이 실제로 당첨자를 행복하게 했는지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행복은 실제로 하나님과 훨씬 더 깊은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으로 우리 마음을 너무나 꿈같이 채울 수 있어서 돈을 가졌든 가지지 못했든 지에 아무런 상관없이, 우리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부유합니다. 왜냐하면, "여호와께서 그의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기" (시 127, 2)  때문입니다. 헛된 것을 꿈꾸며 행복을 추구하기보다는, 삶을 위한 합당한 요구로서 참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대하 1, 1 - 17   사 26, 1 - 6  (지난 묵상링크)

     

  

주는 이제 내게 지혜와 지식을 주사 이 백성 앞에서 출입하게 하옵소서 (대하 1, 10)

   

 

배경 찬송은 "꿈꾸는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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