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 증거의 범위와 대상
2009년 7월 24일
예루살렘에서
하나님의 영이 역사했다는 사실은 이 날에 놀랄만한 동시통역에만이 아니라, 무엇보다도 사람들의 놀람 가운데서도 보였다.
이들은 미리 조직되도록 내버려 두지 않았으며, 하나님께서 친히 이들을 그렇게 하셨던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또한 새로운 생명을 위해 모든 것을 행하셨다. 이에 반해 청중들은 "무엇으로 우리가 하나님을 진정시킬
수 있는가? 도대체 무엇을 할 수 있단 말인가?" 등의 전형적으로 종교적인 질문을 한다. 이에 대한 베드로의
대답은 "너희 가운데 어떤 일이 일어나도록 해라!"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에게 아주 어렵게 느껴진다.
하지만 믿음 가운데 받아들이는 의미, 즉 듣고 보며 맛보는 것에 대해서 질문한다. 단지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시는 것을
받아들이는 자만이 근본적으로 잘못된 자세에서 빠져나올 수 있다.
오늘 주말에도 아마 수많은 일들을 처리해야만 할 지도 모른다. 게다가 집안일이 산더미 같이 쌓여있을 것이다. 많은 일들이 주중에 처리되지 않고 남아 있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을 걸 수 있는 시간조차도 계획하는가? 매주 다가오는 주일날을 이런 기회로 사용하고 있는가? 아직까지도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더불어 끝난 것이 결코 아니다.
오늘 본문에서 베드로가 오순절에 특별히 증거하고 권한 "패역한 세대"가 언급되고 있습니다. 해방과 자유를 베푸는 그리스도 예수의 복음은 이 세상에서 범죄로 인해 감금된 사람들에게도 전해져야만 합니다. 복음을 먼저 접한 우리는 외형적으로 자유롭게 다니지만, 몇백 겹으로 묶인 사람들의 상태를 결코 방관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하지만 감옥 철장 뒤에 감금된 사람들이 우선적으로 구원과 해방에 대해 정확하게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할 것입니다. 씨뿌리는 농부의 사명을 다하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 샬~~~롬
행 2, 37
- 41 요 6, 60
- 69 (지난 묵상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