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같지만 않은  

 

2012년 7월 23일

  

 

    예루살렘성을 점령한 뒤에 예언자 예레미야도 포로로 잡힌 상태가 되었다. 느부갓네살 왕은 이스라엘 상류지도층을 바벨론으로 귀양보내도록 결정했었다. 일반 평범한 백성들은 유대에 남았었다. 하지만, 예레미야는 이 결박을 풀게 될 것이다. 예루미야는 이제 스스로 '그가 유배의 길을 택할 것인지 아니면, 고향땅에서 남을 것인지' 결정해야만 한다.
    우리들 중에 수많은 사람들은 두려움, 질투나 괴로움에 묶여있다. 우리들이 하나님께 이 결박을 푸시도록 내어 맡기고자 하면, 우리의 자유와 더불어 무엇을 할 것인지 결정해야만 한다.

     속박은 우리에게 너무나도 익숙해져서, 우리가 자주 옛 감정이나 행동양식으로 기꺼이 돌아갈 준비가 되어있다. 이러한 시험을 이겨내는 일은 늘 거듭해서 하나의 도전이다. 하지만,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에게 각종 "옛" 상황들에 다르게 반응하고 자유인으로 행동할 가능성을 열어주신다.

    자유는 항상 스스로 결정해야만 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며, 단지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것만을 뜻하지는 않습니다. 자유에 의해서 쓰임받을 수 있게 되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일상생활 속에서 체험할 수 있습니다. 자유는 새로운 것을 향해 단지 조금의 용기를 필요로 합니다. 왜냐하면, 이런 용기로부터 실제로 새로운 일을 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 안에서 참자유를 누릴 수 있는 복된 새로운 한주가 되시길....  샬~~~롬

   렘  40, 1 - 16    19, 28 - 30  (지난 묵상 링크) 

      

  

보라 내가 오늘 네 손의 사슬을 풀어 너를 풀어 주노니 만일 네가 나와 함께 바벨론으로 가는 것을 좋게 여기거든 가자 내가 너를 선대하리라 (렘 40, 4)

   

 

배경 찬송은 "내가 나된 것은"입니다.

배경찬송 음원을 제공해 주실 교회나 성가대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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