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작을 하도록 중보를
2008년 6월 23일
어떤
사람은 "성경은 세상과 동떨어진다"거나 "성경이 너무 유행이 지난 것이다"라고
말하길 좋아한다. 잠언이 2500 여년전에 쓰여진 오랜 글이지만, 오늘날도 여전히 인용되고 우리 생활에 적용될 수
있다. 잠언서는 인간의 강점과 약점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모든 질문들은 믿음의 관계성 안에서 제시되고 있는 것이다.
이유,
원망과 고통이 없는 상처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결코 원하시지 않는 일임에 틀림없다. 정반대로 하나님께서 원하는
목표는 고통과 눈물이 더 이상 없는 세상인 것이다. 이런 일과 정반대로 술이 인간을 얼마나 비참하게 파괴시킬 수 있는지,
우리는 늘 거듭해서 체험한다. "중독"이란 말은 그 자체가 말해주듯이, 즐거움과 행복을 병적으로
찾아 헤매는 욕망이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인간은 아주 번지수가 틀리는 장소에서 찾아 헤맨다.
병적 욕망과는 달리 정반대에서 찾을 수 있다. 오늘 본문은 진실에 대한 분명한 시각을 흐리게 하는 근심, 분쟁, 원망과 불그스레한 눈빛에 대해 말하고 있다. 여호와께서는 당신의 자녀들이 술로 도피하는 것을 결코 원치 않으신다. 여호와 하나님 자신이 우리의 도피처인 것이다. 하나님 품안에서 우리가 찾고자 하는 것, 즉 이름에 합당한 행복과 기쁨을 찾을 수 있다.
오늘 잠언서에서 "술에 잠긴 자", 즉 술중독자에 대한 언급을 접하게 됩니다. 중독이라는 것이 단지 술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신조어인 '인터넷 중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중독 증세가 있습니다. 한번 중독된 사람은 늘 다시 중독상태로 되돌아 가는 것이 이상한 일이 아닌 것입니다. 스스로 이런 증세를 억누르며 다스리고 마침내 극복할 수 있도록 주위 식구들과 형제자매들이 용기와 중보기도로 도우는 일이 아주 중요합니다. 주위에 중독증에 시달리는 형제자매를 위해 중보할 수 있는 복된 새로운 한주간이 되시기를 .... 샬~~~롬
잠 23, 29
- 35,
눅
22, 24 - 30 (지난 묵상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