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숙으로 나아가는 길

 

2011년 11월 22일 

  

 

    교회 박해에 대한 텍스트가 우리들에게 도대체 무엇을 말할 것이 있을까?! 유럽과 미국교회는 한국 교회도 박해와는 거리가 먼 비교적 조용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 하지만, 우리 지구상의 수많은 곳에서 수 천명의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이 "너희들은 박해를 받고 추방당하며, 고문을 당하고 권리를 뺏길 것이다"고 말씀하신 것을 체험하고 있다.
    이들 그리스도인들은 때로는 단지 목숨만 구할 수 있을 뿐이며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고통을 감수해야만 한다. 우리 가운데서 이런 상황이 다시 한번 예수님에게 신실함을 유지하는데 수많은 희생이 따르게 되는 상황으로 바뀔지는 아직도 불확실한 상태다.

    그 어떤 경우에도 "너희들이 감내할 수 있는 고통의 날은 단축될 것이다"는 예수님의 약속은 변함이 없다.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자신들의 믿음 때문에 특별한 고난에 처할 수 있는 시대 속에서도 붙잡아 주며 위로해 주시는 하나님의 손을 감지할 수 있다. 이것을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도 체험하며, 이들은 우리들에게 그들의 순교와 더불어 예수님을 믿을 수 있는 용기를 북돋워 준다.

    찬양가 중에는 "고난이 유익이라"는 가사도 있지만,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서 "고난도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길이다"고 고백하게 됩니다. 고난은 성숙을 위한 참회의 시간이기도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모든 폭력과 모든 악보다도 더 강하시기 때문에, 오늘날 우리는 자유를 마음껏 누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해야 하는 한국교회는 애석하게도 "장로 대통령"을 위해 선하지 못한 세력과 댓가로 바꾼 "속박"과 "희생"을 뼈저리게 치르고 있습니다. 인간으로서 당연히 누려야 할 각종 자유와 민주주의의 고귀한 정신들이 후퇴하고 붕괴되는 험난한 고난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이것은 모든 고귀한 가치들을 헌신짝처럼 내팽개치고 오로지 "장로 대통령"을 잘못 택한 댓가인 것입니다. 잘못된 선택을 한 한국 교회와 더불어 한국 사회가 더 험난한 고난에 떨어지기 전에, 자유와 민주를 향한 성숙한 길로 나아갈 수 있기를 위해 중보하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샬~~~롬

   마 24, 15 - 28    26, 59 - 66  (지난 묵상 링크)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하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 (마 24, 22)

   

 

배경 찬송은 "견딜만한 아픔을 주시는 이"입니다.

배경찬송 음원을 제공해 주실 교회나 성가대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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