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땅을 소유하라

 

2014년 9월 22일

     

 

    많은 것이 손실을 당할 위험에 처해 있지만, 결코 장난이 아니다. 점점 나이가 드는 다윗은 백성들과 아들 솔로몬에게 위임하는 것은 전적으로 미래의 유산이다. 이스라엘을 위해서는 다윗의 영도 아래 요단강과 지중해 사이에 아름다운 땅이 실제로 소유가 되었다.
    그런데, 단지 영토 문제가 아니라, 아름다운 거주지가 문제였다. 그곳은 다윗에게 하나님의 거하심과 분리될 수 없게 함께 속한 것이었다. 그 때문에 그는 솔로몬에게 성전 건축을 위한 계획들을 넘겨주었다.

     우리를 위해 추구할 가치가 있는 "아름다운 땅"은 바로 여기 이 생애와 영원한 삶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공동체이다. 이 "아름다운 땅"이 우리에게 선물로 주어진 것이지만, 우리는 이 땅을 잃어버릴 수 있다. 그때문에 본문 텍스트는 우리에게 하나님과 더불어 이러한 결합을 새롭게 추구하도록 오늘 우리에게 초대한다. 여호와 하나님은 당신의 말씀과 함께 우리 가운데 거하시고자 한다 (요 1, 14). 우리가 말씀을 지키는 동안, 이 말씀은 우리를 지킨다. 이것이 영적인 삶을 위한 규정이고, 이 말씀은 우리 삶에 방향 감각과 미래를 준다.

    오늘 본문은 "아름다운 땅을 소유하는 일"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아름다운 땅을 소유하기 위해서, 원하는 비싼 땅을 돈으로 지불하고 구매해서 높은 담장으로 울타리를 치고 이것을 자손에게 물려주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은 '아름다운 땅을 소유하고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명령들을 힘써 지키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땅"은 자연 생태계를 파괴하면서까지 강바닥을 시멘트로 온통 도배하면서 소위 녹색사업이라고 부르는 4대강 사업으로 일궈낸 땅이 결코 아니라, 인간과 모든 피조물들과 더불어 사는 하나님이 보시기에도 좋은 땅을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땅을 가꾸고 누릴 수 있는 복된 새로운 한 주간이 되시길 ..........  샬~~~롬

  대상 28, 1 - 13   벧전 5, 1 - 5  (지난 묵상링크)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모든 계명을 구하여 지키기로 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이 아름다운 땅을 누리라 (대상 28, 8)

   

 

배경 찬송은 "이 땅에 오직 주 밖에 없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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